아름다운동행

대장암 폐전이 3년 7개월

눈
눈부신해바라기l대보
2021.09.15 23:40 | 조회 2.4k

일주일전 피검사와 CT 찍고

오늘이 진료일 입니다.

피검사는 바로 앱으로 확인하고

진료전 병원에 가자마자 CT 복사하고

결과지 받아보구 그리고 진료보는 일이 일상의 스케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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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지를 받아보니

항함 쉰지 3개월인데 ...

컨디션도 좋은데..

결과로는 폐도 변화가 있고

생각지 않게 결장쪽으로 이상이 생겼어요.

진료시간까지 어떻게 기다렸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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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제가 해석한것보다는 가볍게 말씀하시는데

또 치료하시면 됩니다.

일단

대장내시경하고

추석이 있으니

2주후에 내시경이랑 조직검사

결과보구 항암하자고,

종양표지자 수치는 변화가 없다고 염증같다고 하시는데....

2주뒤 다시 예약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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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왔는데 잠이 쏟아집니다.

그게 아니고 눈이 안떠저요.

눈을 뜨기 싫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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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맞은 자랑입니다.

며칠전

식탁의자와 부부의자세트

개비했어요.

옷감 2마 주문한게 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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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로 사는것은 뭐든 별로입니다.

저걸 다 뭐하나?가 입에 달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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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 맘에들어서 20년전 중고로

구매한 의자세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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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혼자서 천갈이를 했는데

너무 낡아서 다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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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의자라

오래되니

천이 낡아서 안의 솜이 나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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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개비 했어요.

옷감이 남길래 식탁의자까지 싹 개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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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애정한 의자인데 구석구석 낡았어요.

제가 싹 개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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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식탁의자도

새걸로 만들었어요.

나무 왁스로 윤도 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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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버려 버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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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모르고 내가 이렇게 옛날 고물을 좋아하니 아직 쓸고 닦고

아픈남편 귀해하거늘.....

​

이렇게 떠들어도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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