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혹시나했지만 난소암 재발전이가

초
초보오마니
2021.09.28 00:01 | 조회 5.1k

안녕하세요

난소암 글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

엄마 난소암 10년만의 재발이라고 글을 썼었습니다

국립암센터에 박상윤 교수님께 영상을 들고 올라갔는데 , 양부대 교수님께 수술 받으라는 진료 후에

양부대에서 9월 17일 수술했습니다

​

10년 전 수술에서 한시간만에 교수님 나오셔서

암이 맞고 전이된 곳들 설명해주시고..

완치율은 20-30프로다 라는걸 들었던 기억이 있어

숨도 안쉬어지게 긴장하며 기다렸던 것 같아요

​

두시간 좀 넘어 나오셔서

교수님이 또 ㅇㅇㅇ(환자이름) 보호자분

하고 부르시는데

수술은 잘 끝났고 , 간인줄 알았는데 간이랑 횡경막 사이에 하나 있었다. 다른데도 다 봤는데 거기

한군데 있어서 그거만 떼냈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면 항암치료 시작하자

라고 말해주셨어요..

혹시나 생각했던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점과 간이 아니라 간과 횡경막 사이다 라는 말씀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했고

​

조직검사 결과 기다리는동안.. 또다시 너무 안믿겨서

혹시나 … 암이 아닐 가능성이 희박한걸 알면서도

암이아니길 정말 1프로의 희망을 걸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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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과가 난소암 재발전이가 맞네요

항암 시작해야하고, 또 암 앞에 온 가족이 공포에 덜덜 떨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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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간이 아니라 간과 횡경막 사이( 난소암이 이쪽으로 재발이 잘 된다네요) 라고 하셨는데

간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

환절기에 열감기가 와 열이 안떨어지는 딸래미 옆에서 엄마걱정에 잠못 이루는 밤이네요

건강만 하자라는게 참 어렵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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