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부산인데 대장암으로 서울가는 것 고민입니다

준
준준2맘
2021.11.12 18:02 | 조회 1.5k

저희 아빠는 70세시고 부산 동아대에서 6년전 대장암 0기로 내시경으로 제거 후 완치 판정 받고 건강검진으로 체크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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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잠변검사시 양성반응 있어 동아대병원서 대장내시경과 ct 결과 지난번과 다른 부위 (더 상부) 4센치정도의 암종 발견하였으며 ct상 림프절이나 타장기로의 전이는 없어 대장암 1~2기 예상된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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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 외과 최홍조교수님 외래진료 앞두고 오늘 처음으로 혈변을 보시어 동아대 응급실 내원하였는데 출혈부위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입원대기해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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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동생의 입장은 수술은 서울에서 받는 게 좋을 것 같아 서울삼성 이우용교수님 패스트트랙을 12월1일로 예약해놓은 상태입니다.

부모님은 평소 동아대병원을 좋아하시고 서울병원 가는것을 번거롭게 생각하시며, 전이없고 수술이 그리 어렵지 않을거라는 소화기내과교수님의 말씀을 믿고 동아대병원서 수술을 원하시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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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으로 갑자기 동아대병원으로 입원하게 되면서 아마 외과 수술까지 자연스럽게 여기서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만성신부전에 혈압 당뇨 다 동아대서 관리받고 있기도 합니다.

저도 수술자체는 큰 무리없을 것 같으나 검사결과를 한 의사선생님만 보고 판단하게 되는것과 추후 전이여부 등의 follow up이 걸려서 서울 메이저병원에 가봐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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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황망하고 바쁘실텐데 귀한 시간 내주시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암이 생소한 초보보호자에게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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