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런 요양병원 그냥 넘어가야 하는건가요?

하
하늘빛8
2021.12.29 14:07 | 조회 2.6k

제 아내는 위암 부분절제술(반지세포암 70% 절제)을 10일전에 받고

12.25일 퇴원하여 12.27일 강동에 있는 나으람의원, 암알지TV 유튜브등 운영하는

암치료 전문병원 이라해서 지인 추천도 있고 아내의 식이요법이 염려되고해서

면역력회복과 수술 후 치료와 건강회복을 위해

1주일 계획으로 입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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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우울해 할까봐 12.27일 1인실을 얻어 아들도 간병으로 같이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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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과 회복을 위한 의사면담과 실장이란 사람이 1주일간의 면역주사등 스케쥴을

이야기하며 120만원 상당의 약품투약계획을 들었고

식사는 위암환자 6끼 소량을 이야기 했더니

이 병원은 6끼를 제공해 줄 수 는 없으니 3끼 줄때에 죽을 하나씩 더 주겠다고 나눠서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병원시스템이 이해가 안갔지만 병원편의상 그럴 수 있겠다 싶어 넘어갔습니다.

(홈피에는 분명히 위암 식단6끼-유동식 소량씩 제공이라고 분명 명시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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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입원을 시키고 저녁무렵 아들의 다급한 전화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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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그런일이 없었는데 엄마가 식사 후 토하고 열이 많이 올라간다고...

덤핑증후군이 왔나 싶어 간호사 의사에게 이야기 하고 차분히 대응하라고 하니 이미 다 말했는데

원래 아픈거라고 했다네요 ... 그래서 수액처방 나와 맞기 시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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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들어보니 저녁으로 위암수술 환자를 위한 죽과 식사가 나왔는데

죽은 밥알이 씹히고 음식은 짜고 더군다나 튀긴 생선이 나왔더라고요.

먹어도 되나 싶었는데... 다른 먹을것도 없고, 그래도 전문병원인데 하면서 혹시 몰라 속살만 좀 발라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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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후 얼마되지 않아 구토나고 열이 올라 37.8도까지 올라가는 상황이라 간호사에게 말했더니....

병원에선 38도 넘으면 타이레놀 먹으라고 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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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제가 타이레놀 먹으라고해서 먹고 열은 내리고 안정은 되었지만 아내는 식단에 대한 공포가 와서 지금까지도 죽을 먹기 두려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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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고치러 갔다가 스트레스와 병을 더 얻어갈것 같아 퇴원을 결정하고 다음날 아침 퇴원 통보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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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순한걸로 개선은 되었다는데 죽같지도 않은 성의없는 음식에 두 숟갈도 못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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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후 5시 아내 퇴원시키러 갔는데 황당한 일을 또 겪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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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서를 줘서 보니 98만원...? 하루만에 ? 왜 이렇게 비용이 많이 ? 내역 확인해 보고 알게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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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주사를 놓는다고 해서 오늘 스케쥴 주사만 맞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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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스케쥴로 예정되어있던 5가지 주사를 퇴원일 하루에 한꺼번에 투여했네요~ 어제꺼까지 총 6개~ 또한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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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이란 사람이 일주일 스케쥴로 이야기 해 줬는데 동의도 없이 한꺼번에...

아침에 퇴원 통보해서 그런건지 일주일 스케쥴로 이야기 했던 120만원어치 약을 스케쥴대로 안하고

면역제, 비타민 등을 오늘 하루 한꺼번에 다 맞춘거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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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이란 사람한테

:"위암 수술 후 며칠 안된 환자에게 음식이 짜게 나오고 튀긴생선이 나오는 이런 식단이 상식적으로 말이되냐고

이것도 모자라 약을 한꺼번에 투여하는것은 또 맞는 거냐고? 암환자 가지고 상업적인것 밖에 판단 안되는 상황이다~"

... 이래도 되는거냐고 항의 했더니 의사가 처방한거라고~ 실장이란 사람은 책임회피인지~묵묵부답.

의사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자리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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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장은 미안한 표정도 안하고 사과도 제대로 안하고 얼버무리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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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내역확인에서 또 한번 어이가 없었습니다.

병실 하루 있었는데 이틀 병실료로 계산... 제가 목록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그제서야 실장이 "아~ 정산이 잘못되었네요" 하면서 그냥 얼버무리면서 고쳐주면 된다는 식으로 행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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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 구멍가게도 아니고... 이런 병원이 다 있냐고 따졌습니다.

저도 갑자기 흥분되서 고래 고래 소리지르고 왔지만 정식으로 사과도 하지 않고 성의도 없어 아직도 화가 안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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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어찌 해야 하나요?

대금을 다 지불하고 온것도 억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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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사 면담 요청했더니 전화로는 상담할 수 없고 직접 오라는데

​

이런 일은 어디에 민원을 넣어야 할까요? 어디에 항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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