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 1기 부분절제 수술 후 3년 후 재발 전절제 (개복)

와
와이케이
2022.01.15 13:51 | 조회 3.3k

안녕하세요

​

저는 다른 환우님의

일지를 매번 보고 정보도 얻고 하다가 이번에는 제가 직접 일지를 공유드리고 싶어서 병원에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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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버지는 63세 (2018. 5월) 위암 조기를 받이시고 너무 놀라서 그날 메이져 병원이 아닌 곳에서 바로 수술 날짜를 잡고 복강경으로 부분(70%) 절제를 하였습니다.

그 때 기억은 수술 후 많이 아파하시고 힘도 없으시지만 그래도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여 항암은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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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수술 다음날에도 미음/고기/무 등이 나왔습니다 무리하게 회복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드시지 않다가 구토를 하시고 해서 병원에 2주 정도 입원하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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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집에서 가끔 식사 무리하게 하시면 걷는 운동 도중에 구토도 하시고 집에서 울렁거리는 시간을 한 3개월 정도 보내셨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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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안정화 접어들으셔서 식사도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적당히 잘하시고 탈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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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에 배가 아프시고 간 수치가 너무 높아 수술한 병원 말고 보훈병원에 가셨는데 담낭석이 있다고 하여 작년 쯤 담낭석 제거 수술까지 하시고 약 2주 정도 입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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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특별한 건강 이상 없이 평소처럼 운동도 잘하시고 일도 잘 하시다가 2021년 12월 (66세) 첫 수술한 병원에서 정기 위검사에서 이번에 상부 쪽에 암이 발견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또 수술의 시간이 있어서 너무 하늘이 야속했지만 사람의 욕심(기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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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시술을 대학병원에서 할 수 있을까 하여 메이져 ㅅㅇㄷ 병원에서 다시 관련 검사를 하였지만...

역시 위전절제(상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ㅅㅇㄷ 병원은 2달 후 교수님 수술이 가능하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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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 병원인 ㅂㄹㅁ 병원에 결국 수술일정을 잡고

1/11 코로나 검사

1/13 입원

1/14 수술 하였습니다

- 수술 결과는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복강경으로 위전 절제를 계획하고 아버지, 저희 모두 그렇게 알았지만

10:30 분 쯤 수술실에 들어가셔서 15:00쯤 완료되어서 수술실에서 복강경로 하려고 하였으나 장유착이 심하여 개복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수술실에서는 내일 부터 유착이 되지 않도록 걷는 운동을 지속 하라고 하였습니다

1/14 수술 당일은 하루 종일 힘 없다고 아프다고 하시다가

1/15 아침부터 일어나셔서 조금씩 걷는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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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일지인데 이제 앞으로 방귀도 나와야 하고 식사도 잘 드셔야 하고 갈길이 남아 있는 듯 합니다

(항암여부는 10일 정도 후에 알려주신다는데 제발 아니길 바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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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상태에 대해서는 또 기록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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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환우분들께서 예상치 못한 환경에 암을 발견하시고 또 수술도하고 하는데 인체의 신비가 다들 실현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저희 아버지 뿐 아니라 다들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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