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다음주 수요일부터 항암3차 들어갑니다.

사
사과여우
2022.03.19 07:29 | 조회 697

항암 처음 시작한것이 어제같은데, 벌써 3차에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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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항암으로 티에스원(TS-1) 120mg으로 1차 시작해서 부작용이 심해서 2차는 100mg으로 줄이고 괜찮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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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차는 100mg으로 할 예정이고, 4차후 피검사, CT, 내시경검사등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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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기A인줄 알았는데, 3기B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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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금 상태는 매우 좋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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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항암 휴식기(2주)에 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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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가 많이 빠지고, 가늘어졌습니다. (일부 탈색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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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발이 차고, 검게 변한것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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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사는 항암1차시기 보다 월등히 좋아졌지만 약 복용후 설사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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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앉아있다가 일어날시 약간의 빈혈증세, 걷다가 갑자기 다리가 풀리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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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몸무게가 많이 줄어서 (수술전 97kg -> 현재 69kg) 피곤한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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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야채+과일종류와 밥조금, 국먹기 시작했고, 교수님께 문의해서 종합비타민 먹기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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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1조각(순살), 라면은 조금먹다 포기, 빵은 반조각~1개, 커피는 아메리카노 물타서 하루에 1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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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 4분1조각, 떡볶이등 고추가루 많이 들어간것은 모두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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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양은 늘어나겠지만, 확실히 안건강한 식품은 몸에서 거부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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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야채를 사랑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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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안들어갈때는 생강차와 귤을 많이 먹었는데, 이제 귤 시기가 끝나서 다른 대채 과일을 찾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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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현재 보안직종에서 일해서 주주야야휴휴로 일하고 있는데, 야간업무는 벅차서 다음달부터 주간업무만 하기로 했습니다. (야간업무를 하면 다음날 거의 두배로 피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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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3차들어가니 더 심해질것은 예상되지만 잘 버티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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