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마무리는 현미수 끓이기~^^

헌
헌댁l대보
2022.04.24 21:00 | 조회 2.3k

안녕하세요~

얼마전 허락된 외출을 알차게 보내고 온 헌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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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남편 폴폭스때 현미수를 끓여주니 입에 안맞다며 안마셔 주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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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가 바뀌고 수술을 거듭할수록 보호자인 제 마음은 조급해지기 시작했고 좋다는건 다 먹이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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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물조차도 많이 안마시는 남편인지라 현미수는 마셔 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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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과 고민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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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몰것다 일단 끓여서 도시락과 함께 텀블러에 담아서 보내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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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회사 정수기물 마시지 말고 현미수 마시라며 일단 손에 쥐어 보냈더니 어랏? 한방울도 남김없이 매일 다~~마시고 빈 텀블러를 가져 오시네요?ㅋㅋㅋ

남편 눈치보며 은근슬쩍 시작한 현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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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물대신 현미수만 마셔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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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 저의 하루는 현미수 끓이는걸로 마무리를 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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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먹은 집밥

가지밥/ 들깨 순두부찌게/고등어구이

가지밥/아욱 된장국/묵은지 두부조림/새송이 구이

콩밥/들깨 미역국/ 고등어 구이/ 호박전&연근전

가지밥/황태국/청경채 버섯볶음

콩밥/오징어뭇국/계란찜/새송이 구이

가지밥/들깨 미역국/도토리묵/두부조림/연근전

가지밥/아욱된장국/ 연근전/갈치조림

가지밥/콩나물국/호박전/감태 계란말이

가지밥/두부강된장/청경채 버섯볶음/연근전

취나물/머위나물/미역줄기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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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철마다 머위를 대량 주문합니다~ 손질해서 삶아 소분해서 냉동 시켜두면 일년내내 먹을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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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머위대는 짱아치로 담궈 놓으면 오래 두고 먹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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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한민국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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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나 시장만 가더라도 암에 좋은 식자재들이 널렸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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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기만 하고 건강 해치는 인스턴트나 패스트 푸드 말고 손쉽게 구할수 있는 항암 식재료로 우리 모두 완치를 향해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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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도 남편과 일상을 보낼수 있어서 마냥 행복한 콩깍지 헌댁이었습니다♡

다들 즐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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