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제 엄마랑 손잡고 같이 잤어요.

자
자경보l영애딸
2022.10.04 22:47 | 조회 1.4k

물론 꿈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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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만에 꿈에서 엄마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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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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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나란히 누워서 손잡고 같이 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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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데 깨니까 현실에 또 울컥해서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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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보고싶어서 꿈에 오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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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딸래미가 보고싶을때마다 보실수있는건가...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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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엄마가 절 안 지켜주셔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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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는 자식걱정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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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안아프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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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안아픈곳으로 가신지 오늘로 164일째 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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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지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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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건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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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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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일하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상실감과 헛헛함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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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매년 김장도 하고 동지에는 팥죽도 끓이고 했는데... 엄마랑 같이 담았던 김치가 이제 꼬다리만 남았는데...

잘 살다가 엄마 만나야되는데

엄마없인 잘 살 자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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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커뮤니티에 쓴 글에 댓글이였는데

캡쳐해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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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 한번씩 읽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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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너무너무너무너무 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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