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가 아빠 곁으로 가셨어요…

코
코코탄
2022.10.23 17:17 | 조회 2.2k

엄마가 이제 아픔 없는 곳으로 아빠 곁으로 가셨어요.

아빠 돌아가신지 정확히 6개월만이네요.

아빠 4월 16일, 엄마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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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께서 정말로 엄마가 저희와 보낼수 있는 시간을 주신 것 같아요. 엄마가 한번의 고비가 있던 날짜도 7월 16일이었는데 기적처럼 컨디션이 좋아지셔서 드시고 싶은 음식도 드셨고 저희와 외출도 하셨었고 유쾌하셨던 아프시기 전의 원래의 우리 엄마 같은 동영상도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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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이 나지 않다가 갑자기 올라오는 무언가에 눈물도 쏟고 아직은 이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슬픈건 맞는데 이제 아프지 않으니까 그리워하던 아빠 만났으니까 괜찮아 하다가도 우리엄마가 우리아빠가 없다, 이제 만질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너무 아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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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겨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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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우리엄마

아빠가 마중 나왔었지? 아빠 만났지?

언제나 그랬듯 아빠는 엄마랑 두 딸래미 위해서

이번에도 엄마 오는 길 힘들지 말라고 하늘에서 다 준비해두고, 남겨진 나랑 민영이 슬프지 말라고 많은 기적을 선물해 준 것 같아.

아프지 않은 곳에서 아빠랑 행복한 여행하고 있어.

우리 가족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엄마.

아빠, 엄마 너무너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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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카페서 많은 정보도 알게되고 힘들때 위로 받으면서

힘을 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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