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한양대 구리 서울 삼성병원

호
호평동 박주리
2023.01.03 01:04 | 조회 3.2k

안녕하세요, 급하게 문의드립니다.

아버니께서 12월 22일에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셔서 급하게 가까운 응급실로 구급차를 타고 갔는데 ct결과 위암인 것 같다며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아산병원 응급실로 왔습니다~ 아산에서 전 병원에서 찍은 ct릉 보고 위암도 위암인데 위에 천공이 생겨 복막염이 진행됐다고 빨리 수술해야 한다고 하는데 자기네 병원에서는 그날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가장 빨리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이 구리 한양대라 새벽에 이동해서 긴급 수술 받으셨구요, 심장 스탠트 시술 경험이 있으셔서 위험할 수 있다했는데 다행히 잘 회복 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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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으로 하셨고 회복중이신데요, 오늘 조직검사 결과를 들었는데, 일단 위암 3기고 신장에도 암이 있지만 위에서 전이된건 아닌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급하게 복막염 수술을 해서 위를 3분에 1 잘라냈고 보이는 근처 림프절을 모두 제거했는데 수술후 찍은 ct에서 주변에 전이 가능한 1센티 짜리 림프절이 좀 보이고 전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재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신장은 급한게 아니라고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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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아산이나 삼성으로 옮길까 고민도 되는데 전이 가능성도 무시를 못 하겠어서 걱정이 크고요 아빠가 현재 많이 체력이 고갈된 상태라 당장 수술이 위험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큽니다. ㅠㅠ 그리고 궁금해서 물어본 모든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나도 안 해주셨어요, 여기 주치의 샘이요.ㅠㅠ 복강경으로 하다가 안 되면 개복 할 거고 필요하면 위를 다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는 말만 하시고요, 그에 따른 합병증이나 부작용 설명도 없고 원래 이런 건가요~?! ㅠㅠ 아빠가 50년 생이신데 이 수술 받고 또 신장 수술 받으시게 하는 건 무리일것 같아 신장이랑 한번에는 하는 것도 여쭤봤는데 그쪽 과에 물어볼 테니 기다리라고 하는 답변 들은 상태구요. 신장에 있는 암은 5센티 정도 된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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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옮기자니 외래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고 그럼 전이될까 넘 걱정이고 여기서 하자니 불안합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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