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백혈구가 많이 떨어져서 격리시킨다더니 퇴원하라는?

게
게자리
2023.01.31 13:30 | 조회 921

엄마가 설 연휴에 항암 부작용으로 병원에 입원하신 후 열흘이 되었네요

그동안 감사하게도 심장막과 폐에 찬 물은 다 빠졌고 엄마 컨디셔도 많이 회복되셨어요

그치만 혈소판 수치가 많이 감소해서 아직 항암은 못한다고 했고, 혈소판 수치가 언제 올라올까 이삼일 노심초사 하고 있었어요

​

근데 어제 갑자기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서 1인실로 격리시켜야 한다고 했다더라구요ㅜㅜ

일단 당장은 1인실이 없어서 계시던 병상에 커튼을 꼼꼼히 쳐놓고 있으라 했대요

그러더니만 오늘은 담당 교수님이 오셔서 며칠 안에 퇴원을 할 수도 잇을 것 같다고 했다는데..

​

도대체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일까요?

병원에서 격리시킨다고 했다가 갑자기 집으로 돌려보내는 게 저는 이해가 안가서요...

지금 보호자로 아빠가 들어가 계시는데 아빠도 연세 많고

귀까지 어두우셔서 의사들 말을 다 이해 못하실 뿐더러 당연히

질문도 전혀 안하실거라 제 맘만 그저 답답할 뿐입니다..ㅜㅜ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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