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폐전이 쐐기절제술 했어요.

나
나혼자씩씩l직본
2023.04.07 22:09 | 조회 1.5k

작년 12월 ct상 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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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pet 1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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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입원해서 6일 수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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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날 저녁까지 먹고 마지막수술이라고 들은뒤 밤12시부터 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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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날 아침 일찍 ct 찍고 중환자실 안가도 된다고 하며 5번째중 마지막 수술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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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3시40분에 수술실로 이동해서 5시20분 회복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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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실에서 깨자마자 심호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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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 할때마다 절개한 쪽 폐가 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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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거릴때마다 헛구역질 하면 공기가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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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다 빠지면 괜찮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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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할때마다 객혈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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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강경 많이 아프다고 하셨지만 저는 복강경보다 덜 아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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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침에 엑스레이 찍고 아침밥은 흰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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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회진시 ct상 14mm로 커졌다고 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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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 공올리기, 걷기운동 열심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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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흉관 제거하고 일어나서 앉는데 가슴이 압착된거 처렴 많이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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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엑스레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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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관 제거 후 심호흡, 공올리기, 걷기운동이 많이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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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관 빼면 좋아진다는데 누가 그런거야 하면서 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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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10분쯤 갑자기 기흉이 생겼다며 부분 마취로 병실에서 흉관 삽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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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얇은 관이라서 쑥 들어갈때 뻐근하고 아팠지만 견딜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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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30분 저녁으로 신청한 파스타 두젓가락 먹다 말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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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찍고 걷기운동하는데 훨씬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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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다 펴져서 내일 흉관 빼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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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은 처음 일정대로 일요일에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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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침상 할머님은 공기가 안빠졌는지 얼굴이 부었다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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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절제하면 끝나는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생기니 맨탈이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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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도 있다는 것만 참고해주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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