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일산쪽 호스피스 후기 입니다(병세도 남김)

아
아빠오래살자제발
2023.04.26 17:26 | 조회 1.7k

18일 입원

처음엔 간호사들이 친절했음

(하지만 샘물평 중에 하나가

일하시는분들

천사인줄 알았다 이런느낌은 아니었음)

아빠 의식 있음

움직이고 싶다고 하심

​

​

19일 수

거동가능한데

산소호흡기때문인지

움직이지 말라고 간호사들 말함

(말투 엄청 딱딱)

다른데는 이동할수 있도록 도와준다는데

여긴 그냥 본인들 귀찮으닌까

다 하지말라는 느낌

​

20일 목 새벽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짐

호흡 가파지고

섬망 시작이라고 하심

(손을 허우적.

앉았다 누웠다 반복 하려함

소리지름)

​

20일 목 저녁

약 처방 후 조금 괜찮아짐

눈 마주치고 약간의 대화가능

발 쭈글하기 시작

발바닥 청생증

​

21일 금요일

정신을 꽤 오래 차리심

웃기도 하시고

그러나 의식이 정확하지 않음

(영양제 맞기때문에

아무것도 주지말라하여

약통에 단물 넣어서

조금씩 넣어드림

가제에 물 적셔서 입안 씻어드림)

옷을 계속 벗고

호흡기, 영양제 호스 계속 떼려함

노란 오줌에 살짝 피 나옴

발 엄청 쭈글해짐

-

​

22일 토요일

매일 점점 말라감

의식 거의 없음

귀는 잘 들리는듯

좋은 말 계속 하라는데

나도 눈물이 나와서

찬송가 틀어놓음

-

@@@@아래 내용 적음@@@@

간호사와 1차 트러블

-

오줌이 아메리아노보다 연한 색상

​

​

23일 일요일 새벽

주무시다가

희미한 눈을 뜨고선

웃으면서 손을 허우적

말라가고 이상행동 해가는

아빠를 지켜보는게 너무 괴로움

숨을 짧게 쉼

가래끓는 소리남

​

24일 월요일 오전 오후

어제와 동일

​

24일 월요일 오후 6시 -새벽12시 30분

계속 주무심(곤히. 편하게)

​

25일 화요일 오전 6-10시

아프다고 계속 시름시름

​

25일 화요일 오후 1시

병원 소속 신부님 오셔서 기도해주시니 반응하심

​

25일 화요일 오후 7시

밖에 나가자고 자꾸 말씀하심

정신이 약간 돌아옴

​

26일 수요일 오후 2시

@@@@2차 트러블@@@@

동생쪽 목사님 오셔서 기도해주심

수 간호사가

“아니 저번에도 목사 왔으면서

한번이면 됬지

오늘 또와?”

라고 내가 있는 곳에서 얘기를 함

(알고보니 카운터에서 날짜를 착각함)

애초에 예약을 받을때 안된다고 하던가

손님이 오면 태클 거는 건 뭔지

호스피스에 전혀 맞지 않은 간호사(아래 자세한 설명)

-

의사에게 말함

병원 옮기겠다고 말함

그건 안되고

간호사들에게 가족들에게 스트레스

주지말라고 말해두겠다

(2차 트러블은 알고보니

카운터 실수인게 드러났고

카운터직원이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냥 이렇게 넘어가면 되는데

수간호사가 아주 일을 키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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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현 연세 *** 평

(특히 수간호사

굉장히 삶이 힘들어보일정도로 예민

​

일산에서 가까워서 가시고 싶으시면

특히 간호과장 이윤령

근무하는지 확인하고 결정하세요

수간호사라고 했는데 간호과장이겠죠?

​

1차로 트러블 있을때

제가 호스피스에 맞지 않은 간호사 같다닌까

자기는 뜻이 있으니

이 짓거리를 3년동안 하고 있다고함

그냥 한마디한마디 너무 듣기가 힘듬

​

-

1차 다툼(1주차)

주2회 2인까지

인거 알았지만 여기서

임종기닌까 최대한 맞추어 드리겠다 하셨고

저희가 독단적으로 행동하지도 않았고

예약하러 갔을때

오케이 했으닌까 모시고 온건데

한번에 작은아빠 사위 큰딸

몰려서 “너무 많으신데?” 이후 말도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나고 어이없다는 말투여서

수간호사랑 저랑 싸웠습니다.

(이말은 다른 젊은 간호사가 했는데

어쩌다 보니 수간호사랑 싸움)

보호자가 실수를 하면 스케줄을 조정해서

누구 들어가고 이렇게 안내하면 되지

다들 마음 안좋게 온 분들에게

그런식으로 대하면 되겠냐 하닌까

수간호사는 자기 할말만 함

말 안통해서 일단 끝

(사정은 봐드리겠지만

이건 너무 하신데 누가 받아줬냐고

실장이냐고 저 분은 간호사도 아니다

같은 직원을 하대하는것도 이상함

자기가 뭐라도 되는줄 아는거 같음)

-

2차 다툼 (오신지 2주차)

주말에 다른 목사님 오셔서 기도해주셨고

수요일에 다른 교회 목사님 오셔서

기도해주기로 예약 모두 해둠(오케이 해둔상황)

수요일에 목사님

오닌까 수간호사가 간호사들 모아두고

저 바로 옆에 있는데

“아니 저번에 목사님 다녀가지않았어?

한번이면 되지 또 왜와?”

라고 함

의사에게 병원 옮기겠다고 말함

의사는 지금 옮기면 죽으실수 있다

간호사들 보호자들에게 스트레스

주지 말라고 말하겠다

​

(의사 실장 사회복지사 카운터

친절하지만,

수간호사 그냥 미친x같음

아빠랑 좋은 시간 보내야하는데

저주를 생각하고 나가게 되었음

​

======

병원 룰이 있으나

임종기이니 편의 많이 봐드리겠다 하셨고

저희가 맘대로 오라고 한 것도 아니고

다 예약 하고 온건데

정작 오면 보호자나 손님 앞에서

스트레스 푸는 수간호사가 있는 병원 입니다

(수간호사가 저런데 아래 간호사들이

친절하겠냐고요)

​

호스피스에서 보호자들

안정을 찾았다는 분들 부럽습니다

환자는 어차피 약에 취해있고

보호자분들이라도 편하게

꼭 친절하다고 유명한 곳 가세요

일산에서 용인이 멀어서 안갔는데

후회되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목이 안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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