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토마토 스프 공유합니다

헌
헌댁l대보
2023.07.16 18:55 | 조회 3.9k

안녕하세요 헌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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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여름까지 남편이 출근 할때마다 도시락을 싸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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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주스 300미리/샐러드/통밀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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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년을 매일 샐러드를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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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복막전이 소견이 보인다는 얘길 듣고 나서는 샐러드를 볼때마다 저도 모르게 온갖 쌍욕이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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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절친에게 배신 당한 기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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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대신으로 남편의 도시락을 고민 하던중 미네스트로네가 생각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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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네스트로네는 치킨 스톡이 들어가야 제 맛을 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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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제 방식으로 토마토 스프를 만들어서 일년 가까이 남편 점심 도시락으로 싸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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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감자, 당근, 양파, 표고버섯을 잘게 썰어서 올리브유와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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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방울 토마토를 곱게 갈아서 냄비에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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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마늘을 크게 한스푼 넣어 주고요~

저는 소금간을 하지 않기에 밍밍한 맛을 잡아줄 무띠 토마토 페이스트도 넣어 줍니다

이렇게만 먹어도 간은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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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불에서 천천히 한시간 정도 끓여주고 마지막에 바질가루를 팍팍 뿌려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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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스프와 유기농 통밀빵

골드키위

현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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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도시락통을 하나씩 열때마다 궁디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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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울 남편 엉덩이가 닳겟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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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관리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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