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 화이팅

찌
찌니l난보
2023.09.05 10:35 | 조회 439

저희 친정엄마는 작년 건강 검진에서 혹이 보여 추적관찰중이었던 혹이 이번 3월까지만해도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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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날 여성병원에서 초음파상으로 혹이 8cm까지 커졌다고 하여 영상의학과에서 자궁 CT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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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CT상으로도 혹이 좋지 않다고 하여 다시 여성병원으로 가서 의뢰서를 받아 큰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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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대병원으로 가서 복부 CT, 심전도 검사, MRI 검사까지 진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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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월)일에 교수님 진료가 잡혀있는데 하루하루가 피마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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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양성 물혹으로 끝났으면 좋겠는데 난소암 의심이 된다고 하네요. (외삼촌께서 경희의료원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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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당사자 본인이 제일 힘들텐데... 딸이 옆에서 힘이 못되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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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도 없다고 자꾸 밥도 잘 안드시고 커피 좋아하시는 엄마가 벌써 커피도 다 끊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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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서 일도 손도 안잡히고 남편 앞에서 주저앉아 오열하고 36개월 딸 앞에서도 눈물을 보여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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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날 검사 결과가 좋은 결과가 있길 오늘도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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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신 환우분들, 보호자분들도 모두 오늘 하루 화이팅하시고 우울한 마음에 끼적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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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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