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혼자 착각하고 있었네요

살
살자l유본
2023.10.14 18:58 | 조회 3.1k

이혼소송 한다는 인간이었는데 순간 착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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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딸아이가 학원가는길에 그인간을 만났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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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로 왔나

동네에서 배회하며 딸아이 궁금했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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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했는데 알고보니 전세 공동명의라 부동산 방문으로 왔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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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혼자 현실 감각없는 저는 이제 정신이 번쩍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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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나 살고 있는 전세까지 지가 왜 와서 계약서까지 가지고 간거보니 개쓰레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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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으로 앞으로 시간 없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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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 단디 변호사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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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 너무나도 많네요 다행히 항암 끝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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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신차리고 싸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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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도 울었는데 제가 참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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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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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편안한 주말저녁 되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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