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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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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삶l난본
2023.10.27 01:26 | 조회 1.5k

24일은 남편 생일이었어요.

딸과 아들이 모두 맞벌이고 직업도 다양해서 가족이 한꺼번에 모이기 쉽지 않아요.

전부 모여도 7명이에요.

딸은 수원에 살고 직장도 퇴근이 늦어서

평일에는 올 수가 없어요.

그래서 늘 생일이 평일이면 전 주 주말에 모여 식사를 하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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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엔 딸네 식구는 지난 일요일에 와서 식사를 했어요. 생일 케잌도 잘랐구요.

생일 당일엔 제가 깜빡해서 미역국도 못 끓여줬어요. 오후에 같이 걷기 연습하다 생각이 나서 미역국이 나오는 한식 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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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주말에 못 쉬어서 아들과 며느리는 어제 왔어요. 밖에서 외식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킹크랩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고 킹크랩을 먹자고 해서 그러라고 했죠.

수산시장에 단골집이 있어서 미리 주문해서6시 반 경에 찾아왔는데 손질이 다 되어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편했죠.

3kg이 넘는 킹크랩인데 4명이 먹기 충분하더군요. 살이 꽉 차서 모처럼 신나게 먹었죠. 전복도 버터구이를 같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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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는 생일 축하금을 예쁜 봉투에 넣어 왔는데 봉투에 리본도 달고 예쁘게 꾸며 왔네요. 항상 예쁜 봉투에 넣어와서 기분이 좋아요. 케잌도 사왔는데 케잌 카페라는데 아주 맛있어서 다음에 조각 케잌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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