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조직검사 결과 어제 악성 판정받았어요.

경
경이l유본
2023.11.21 11:36 | 조회 4.9k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습니다.

​

저는 다음주 월요일이면 만 40되는 직장인이고요. 아직 미혼입니다.

​

5년 전에 2018년 8월 간암으로 간이식을 한 적이 있어요.

아산병원에서 했고, 평생 면역 억제제를 먹어야 해서, 중증환자로 등록되어있는상태고요.

​

올해 8월이 되어 이제 5년 지났으니 건강하고 난 젊으니 멀쩡하다 생각했는데,

​

만40되어 공단건강검진에서 추가된 항목인 유방암 검사를 전체 검사할때 함께 하고, (10/20)

​

치밀유방에, 석회화가 있다고 초음파 권유하셔서 초음파 시행 (11/3)

​

초음파 결과 혹이 있는데 한쪽은 모양이 좀 이상하니 조직검사를 해보자 해서 시행( 11/17)

​

어제(11/20) 전화로 악성이라고 연락 받고 병원 의뢰서 받으러 다녀왔어요.

​

병원가기 전에 개인적으로 미리 병원예약잡으려고

​

간이식으로 4개월마다 추적검사 다니고 있는 아산병원에 예약하니 2월 21일.

​

의뢰서 받으러 병원가니 그곳에서 예약잡아주신 날이 1월 10일.

​

처음보다는 1달 이상 빨라진 날짜에 다행이다 했지만, 돌아오고나서 생각해보니, 궂이 아산병원만 선호할 필요는 없다면 그전에 다른곳으로도 알아보면 더 빠른 곳이 있지 않을까 생각.

​

삼성서울병원 전화하니 3월로 알려주셔서 포기..

​

​

가족에게도 알리고 오빠가 다행히 제약회사다녀서 주변에 정보를 알아보다가

​

'패스트트랙'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검색 중

​

아산은 만35세. 근데 삼성서울병원은 만 40세까지 패스트트랙 가능.!

​

다음주 월요일이 만 40. 가능할지 ~

​

오늘 전화. -> 개인이 예약 불가. -> 1차병원에 전화후 예약 잡아주신 날 이

​

12월8일 ! 로 잡혔네요. 다행히 가능하다고 하여 예약을 잡았고,

하루만에 검사 다 하고 결과보고 수술날짜까지 잡아주신다고 하네요.

​

빨리 가보게 되어 너무나 다행이고,

​

그런데 아산병원도 제 정보가 다 있고 간쪽이랑 공유가 될수 있고 한 곳에서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

궁금한 점은

​

- 패스트 트랙으로 검사 한 다음에 삼성병원에서 수술하지 않고 다른곳에서 해도되는지, (검색해보면 안되는 것 같기도하고),

​

- 업무에 자리를 비워햐 할텐데, 수술 및 회복기간,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도

회사를 그만두어야 하는지, 병가를 내야할지,

​

- 검색하다보니 유방암에 대한 재활이 더 중요하고, 면역력도 키워야 할텐데

저는 간이식받은 상태라, 면역을 억제 시켜야 외부에서 들어온 장기가 몸에서 거부반응없이 일을 할수 있기때문에,

면역을 저하하면서 회복은 잘 할수 있을지, 어떻게 버텨낼수 있을지,,

​

그런것 때문에도 아산병원에서 종합적 관리가 필요할지..

​

등등 갑자기 얻게된 '병'에 또 이렇게 생각도 많아지고 당황하게됩니다.(횡설수설 죄송해요)

​

관련 정보들을 검색하다보니 이곳으로 오게되었어요..

​

침착하게 많이 보고 배우고 이겨나갈게요.

​

함께 모두 건강하게 이겨나가요~

​

+ 추가로 본인 의견도 남겨주시면 감사해요

1) 삼성병원패스트트랙으로 검사하고 한번에 수술까지 빨리 하는게 좋을 것 같다.

2) 장기적으로 봤을때 아산병원 한곳에서 건강자료 공유되며 진료 받을 수 있게 아산병원에서의 수술을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다.

​

의견 남겨주시면 판단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Naver
목록으로

댓글

20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