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궁내막암 복강경 시술 후 가스통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완
완두콩이l자내본
2023.12.19 22:21 | 조회 448

​

서울대본원 간호병동에서 제일 마지막 타임에 수술받고 새벽3시30분까지 정말 심호흡 잘 해가며 버티다 이제 자도 된다고 해서 자고 일어났는데...

​

첨엔 어깨에 담이 걸린줄알았어요 그런데 점점 부위가 늘어나더니 아침 미음먹고 일어나 살살 걷고 나서 그때부터 앉아있을 수도 누워있을수도 없을 정도로 양어깨와 갈비 사이사이가 다 뒤틀리게 아프더라고요ㅠ

​

가스통이라며 계속 걷고 심호흡해야 방귀도 나오면 나아진다고 해서 걷는데 잠깐 누워 쉬고 싶어도 너무나 고통스러워 오후 5시까지 계속 걷고 서 있었어요...ㅠ

​

진통제도 듣지 않고 간호사샘들도 어케 도와줄 수가 없으니 안타까워 하시고....저녁 7시쯤 방귀도 나왔으나 나아지는건 전혀 없더라고요

​

오후 5시 30분 교수님이 회진하며 증상 보시더니 전형적인 가스통증상이라며 왜 아무도 보고를 안했냐고 바로 강력한 진통제 재처방해주셔서 그거 맞았더니 좀 나아지더라고요

​

누울 수는 있어서 그때부터 수술 후 첨으로 좀 자고 퇴원하기 전날까지 3일정도 수술통증보다 가스통으로 너무 힘겹게 입원생활 했습니다ㅠ

​

그나마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복강경이나 로봇수술시 집어넣는 이산화탄소때문에 가스통이 오는 경우가 있다하니 알고 계시면 좋을 거 같아 수술 후기남겨요

​

​

Naver
목록으로

댓글

8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