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들아 아들아"

서
서라벌l담도l보
2024.03.29 12:59 | 조회 2.8k

" 아들아 아들아 "

​

그토록 좋아하던 아들을 남겨두고

목련 활짝 피어두고 소풍 가셨습니다.

​

"어머니 어머니"

​

천국에서 만난다지만

48년동안 품어주시다가

이렇게 가시니

아들은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

그저 꿈이길 바라며

지내보겠습니다.

​

저는 지금부터 꿈속입니다.

​

​

​

상황은 안좋았으나 갑자기 가실상황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새벽잠 주무시다 그만 가셨습니다.

​

이제 9살인 딸이 할머니 이제 못본다는게 꿈인것 같다며

할머니 집에가면 계실것 같다는데

가슴이 저려서 미칠것 같더라구요

​

누구나 한번 아니 두번은 격는일이라지만

공기처럼

바람처럼

존재하길 바랬던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어머니...

​

​

​

Naver
목록으로

댓글

67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