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세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소
소피임l직보
2024.04.19 12:41 | 조회 2.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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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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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7세 아버지 2023년 4월 말에 직장암 4기 간, 다발성 폐 전이 진단 받으시고

신촌세브란스 김태일 교수님께 진료 받고 계십니다.

폴피리, 폴폭스 두가지 항암 진행 했으나 처음에 사이즈 줄어드는 듯 하다가 모두 사이즈가 커져서

젤로다 3차 투약 후 CT를 찍었습니다.

현재 간에 있는 암 사이즈가 커서 이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데요,

4월 18일 세브란스 김태일 교수님 면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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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 결과 종양표지자 수치는 줄었는데 간에 있는 암사이즈는 커졌네요?

하시며 이제는 아래 세가지 방법중에 선택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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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로운 약으로 바꿀건지 (이건 종류가 2-3가지가 된다고 함, 월 200만원 정도의 비용 고지)

2) 사이즈가 좀 커지긴 했지만 안하는 것보다 나을수도 있으니 젤로다 유지 할 것인지

3) 항암 중단하고 그때그때 증상에 맞는 약 처방받으면서 지낼건지(이건 항암 포기를 의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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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주 정도 쉬면서 어떻게 할지 결정하고 만나자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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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종양 표지자 수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4-3-21

종양표지자 CEA 결과 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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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8

종양표지자 CEA 결과 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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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은 종양 표지자 수치가 위 수치처럼 나아 졌는데요.

그럼 간에 있는 암 사이즈가 커졌어도 젤로다가 효과가 있었던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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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새로운 약이면 론서프나 스티바가 같은 약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교수님은 이것도 효과가 있어도 2~3개월이나 갈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아주 담담한 어조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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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임상관련해서 문의드리니 케이스가 맞는게 없다고 하시고,

카페에서 임상관련 글이 있어 고대 병원 이수현 교수님쪽 임상 문의하니

의료계 파업으로 신규 진료 환자 접수는 현재 받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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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남동생, 어머니는 그럼 2주 정도 쉬었다가 새로운 약으로 바꿔서 항암 다시 해보자는 의견이긴한데요.

어떤 방법이 최선의 방법일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아버지는 항문통 호소하시다가 이번에 울트라셋이알서방정 진통제 처방받아 드시더니 통증은 좀 괜찮아 지셨다고 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항암에 대한 의지는 아직 있으신 상태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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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론서프나 스티바가 같은 새로운 약으로 항암 다시 해보는게 당연히 낫겠지요?

이 약들도 부작용이 심할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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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많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문의드리고 도움받을 곳은 아름다운 동행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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