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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록스(옥살리+젤로다) 항암1차.. 2일차 부작용 증상들

라
라운대디l대본
2024.04.24 16:30 | 조회 2.2k

대장암 3기b로 어제 8차중 항암 1차 시작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경 시작해서 옥살리플라틴 약 2시간 정맥 주사로 맞고, 젤로다 어제 저녁먹고 4알(2000mg), 오늘 아침 4알 먹고... 컨디션이 괜찮아서 출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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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나타난 부작용 증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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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에 찬물을 마시면 목에 칼날이 있는 것처럼 통증이 있음. 따뜻한 물을 마시다가 찬물을 먹으면 통증이 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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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식을 처음 입에 넣고 씹을 때, 얼굴 귀아래 악관절 전체가 굉장히 찌릿함이 10여초 지속됨. 2~3번째 씹을 때는 괜찮아짐. 집에서 가져온 단호박, 고구마 꺼내 먹다가 얼굴 귀아래 악관절 전체가 찌릿찌릿한게 지속되어서 깜짝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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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출근해서 동료들과 항암치료 무용담?을 얘기 좀 했더니, 목소리가 심하게 쉬어서 의사소통이 안될 정도로 목소리가 잘 안나옴 ㅠㅠ(이건 저희 집안 내력이 기관지가 약하고, 목감기가 잘 걸리는 집안이고 저의 평소 목소리도 쉰목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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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옥살리플라틴의 주요 부작용인 말초신경증 증세는 다행히 거의 없음. 손발끝이 찌릿한 증상은 전혀 없으나, 손과 다리쪽에 힘이 좀 빠진 듯한 느낌이 듬. 오른손에 쥐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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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젤로다의 부작용인 속쓰림이나 울렁거림, 구역질 느낌은 처방받은 약을 먹어서 그런지 증상이 거의 없고, 아직까지 손발이 아프다든가 껍질이 벗겨진다든가하는 수족증후군 기미도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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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제 잠을 푹 못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몸이 좀 쳐지는 느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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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어제 오후 1시경부터 병원가서 피검사, X-ray, 외과, 혈액종양내과 진료받고, 주사실에서 항암제 맞고 집에 7시 넘어 오느라 물을 많이 못마셔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 대변 한번에 못보고 아침 먹고 다시 시도해서 부드러운게 아니라 단단하게 겨우 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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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젤록스 항암1차 이튿날 평소와 다른 부작용 증상이었습니다. 이 정도만 돼도 출근도하고 견딜만한데, 더 심해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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