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제대로된 설명도 없이 수술을 하고 영구장루를 단 현실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아
아티멜로우
2024.08.20 09:45 | 조회 2.6k

저희 어머님께서 직장암 판정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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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한 얘기는

1. 항문과 너무 가까워 항문을 살릴수가 없다.

2. 괄약근 근육에 침범했을수 있다.

3. 방사선치료해서 줄여도 살릴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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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얘기를 듣고 영구장루한다고 하시면서 바로 다음날 수술 날짜 잡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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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일단 다른장기에 전이가 되지 않은거에 감사한 마음과 암이라는건 빨리 치료하면 좋다는 생각에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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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어머님과 저는 장루라는것과 평생 인공항문이라는걸 배에다가 주머니를 달고 사는것에 대해서 전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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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어머님도 그걸 아시고 굉장히 힘들어 하시고 슬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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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도 하지 않을려고 하는 장루를 다는 수술인데, 저희는 제대로된 설명도 없이 현실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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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자료들을 찾아보면 환자 중에 극히 일부인 10%만 영구장루를 달고, 어떤 대학병원 교수는 유튜브에서 1년에 1명정도만 한다고 할정도로 거의 대부분이 항문을 살리는 수술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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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병원에서는 설명도 없이 다음날 바로 수술을 해서 평생 장루를 달고 살게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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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말을 믿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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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항문 바로 앞이라고 해서 방사선으로 줄이고 억지로 연결시킬경우 부작용이 많아서 그렇게 하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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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영구 장루 다신분들은 어떤소견으로 다신건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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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과 너무가까운데 방사선 치료받고 수술하신분들 사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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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병원에 갔었어도 영구장루를 달았어야된다고 해야 마음이라도 편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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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르게 수술 한 저희 행동이 계속 마음에 남아 하루하루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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