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4기 키트루다 13,14차 후기

대
대간본l하하
2024.11.27 21:24 | 조회 1.1k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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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시작한거 끝까지 써보자~라고 생각하고 다시 후기를 이어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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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 전이암

11차를 마치고 10월에 ct를 찍었을 때 ,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하셔서 mri를 10월 말에 추가로 촬영했습니다.

간 전이암은 이제 안보인다고 하셨습니다. 기뻤지만 아직 완전히 끝난것이 아니기에 나오는 눈물을 머금었습니다.

완치판정받으면 그때 펑펑 울어보려고 눈물을 꿀꺽꿀꺽 모으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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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암누적

2.1 미열과 피로

누적이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루앓다가 괜찮아 지던게 하루,이틀,삼일 이렇게 늘어나고 있네요..

이제 구토는 안하고 있지만 미열,피로감은 왠지모르게 더 길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2 근육통

이번에는 오른쪽 어깨에 관절통인지 근육통인지 모르겠는 통증이 왔습니다.

파스를 8시간씩 2번 연속 붙였더니 이제는 괜찮아졌습니다. 주먹쥐고 직각으로 팔을 들면 어깨쪽이 아프더라구요..어깨쪽에 힘이 들어갔을 때 아픈거보니 근육통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2.3 치통

맨왼쪽아래에 있는 어금니가 물을 마셨을 때, 시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로 다음날 치과를 예약하고 검진을 했더니 충치도 아니고 치아 메꾼것이 깨진것도 아니었습니다.

하루만 이빨이 시렸던 건 처음이라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칫솔,치약 둘 다 바꿨습니다. 평소에 아무거나 쓰진 않았는데.

좀 더 괜찮은 거로 바꿔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칫솔은 루치펠로로 , 치약은 센소다인으로 바꿨습니다. 정가로 쓰기에는 부담이 좀 됩니다. 할인하는 것들 줍줍해서 쟁여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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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부부작용

피부에 동그랗고 불그스름하게 퍼졌던 부작용들은 어느정도 커지다가 이제 멈췄습니다. 처음엔 좀 간지럽고 불편해서 2번씩 꼬박꼬박 잘 발랐는데요. 지금은 간지럽지도 않고 더 번지지도 않아서 일주일에 7번정도 바르는 것같네요. 그래도 샤워하고는 꼭 발라주고 있습니다. 붉어진 부위보다 더 넓~게 넉넉하게요.

처음 폴피리로 12차항암하고 피부가 좀 건조해 졌습니다. 얼굴은 그대로 기름 좔좔인데 얼굴빼고 온몸이 다 건조해 졌네요. 그래서 더 피부가 예민해진 것 같습니다. 로션을 듬뿍듬뿍 자주 발라주면 더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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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백화점쪽에 잠깐 놀러갔다왔는데 기침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더라구요.. 외출 하실때 마스크 꼭 챙기셔서 많이 붐비는 곳에서는 꼭 마스크 착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눈이 진짜 많이 왔네요 . 조심할 것이 더 많아진 겨울,, 그래도 눈은 언제나 봐도 이뻐요 ㅎㅎ. 밖은 추워도 마음만은 따뜻한 날들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후기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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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드리는 글이니 개인차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똥빵님처럼 저도 제주에서 찍은 네잎사진 올려보아요!

동행카페분들에게도 네잎의 행운을 전해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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