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16차후 ct결과 교수님면담

구
구름달이l대보
2024.12.19 12:58 | 조회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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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 엄마 항암 16차후 ct결과들으러 교수면담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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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간 임파선 전이된 상태이신데

그래도 8차후 CT 면담때는 크기도 줄고 수치도 많이 줄었다고해서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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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갈수록 크기도 그대로 수치도 그대로

오늘은 수치는 조금 높아졌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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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폐에 없던 결점?같은 작은게 보인다는데 지금은 아직 크기가 너무 작아서 신경쓸 단계는 아니고

작아서 조직검사도 할수가 없다하는데

깜짝놀랐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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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빠지지 않는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그것도 치료효과 보는거잖아!라며

엄마 위로해드리고 같이 긍정적으로 열심히 치료 받아보자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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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음 8개월을 받았는데 그대로라 ... 라고 하시더니

항암이 힘들면 2~3개월 쉬다가 다른치료 받아보는것도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인이 치료를 더 해라마라 말할수없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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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길고 긴 싸움이될것이다

치료를 받을수있을때까지 받아보고 이겨내자!라고

계속 긍정적으로 받고 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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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면담하고 난 후 조금 우을해 하시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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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는 저렇게 말하는게 당연한거겠지요 ?

처음 진단 받았을때는 치료 안받으면 6개월 받으면 2년이라고 말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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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항암 받으시면서 크게 부작용도 아직까진 다행히 없으시고

긍정적으로 잘 받고 계시는데 병원에서 저렇게 이야기하니 당황스러우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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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받을수 있을때까지 계속 받는게 좋은걸까요 ?

이건 환자와 보호자의 선택이지 교수님이 뭐라고 할수가 없다네요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기에 알고는 있었지만

항암을 계속 받는것도 저희가 받아들이기에는

권하지않고 계속 받을건가요? 라는 식으로 들려서

다들 이런건가해서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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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렇게 계속 한병원에서 치료를 받는게 맞는걸까

다른병원도 가봐야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요 ㅎㅎㅎ

지금 아주대병원으로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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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엄마는 병원이 가까워서 치료받으러 다니기도 편하시다면서

다른병원은 구지 가고싶지 않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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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 지나가고 있다가도 문득 문득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글 적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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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힘내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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