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췌장암4기 간전이,폐전이-폴피리녹스 14차 8개월째.ca19증가

알
알펜하임l췌보
2024.12.26 11:53 | 조회 3.2k

75세 어머니,췌장암4기 간전이엄청많이,폐전이 진단받고

8개월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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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2달하고 찍은 1차CT때는 8센티에서 6센티로 줄었고,

또 다시 2달하고 나서는 CA19수치가 쭉쭉 증가해서

너무너무 무서웠는데,CT결과는 가로로는 커지고,세로로는

작아져서 총 부피면적으론 그대로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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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전이가 심해서 간기능이 좋지않아 3주간격60프로로

투약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선지 1,2차를 제외하곤 부작용이 그리 크지않았어요.

기력은 없지만 그래도 일상생활 어찌저찌 가능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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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종양표지자수치도 오르고 종양모양변화도 있어서

2주간격으로 항앙농도도 올리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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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5프로씩 올리다가 10프로 올려서 85프로로

올리고나선 밤새 혈압이 요동쳐서 밤에 의사쌤 올라오시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몇년전에 지인분이 담도암4기 항암1차받고 쇼크로 병원신세만 지다가

1달반만에 돌아가셨던 기억이 있어서 정말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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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농도를 올리고나니 1박여행같은것도 어림도 없군요.

컨디션이 많이 안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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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대병원사이트 들어가서 췌장암에 대해 찿아보니

항암부작용이 없는경우 4기생존기간이 8갤정도더군요.

예전보다 늘어난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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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250일이니 8개월째네요.

강남삼성에서 4갤 여명 봤었는데 그래도 8개월째

생존해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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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석달간 차근차근 농도를 올려서 기력저하가

너무 심해서

집에누워만 있으시고 산책20분정도밖에 못하시지만

석달간 꿈쩍도 안하고 오르던 CEA지수랑 CA19지수가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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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대로 좀 더 길게 어머니에게 지상에 머무를 시간을

허락해주셨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그래도 스탠드도 안하고 큰 이벤트없이(응급실2번가긴했지만 담날바로 퇴원했어요)지나가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다들 고통없는 연말되시기를 바랍니다.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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