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담낭암 3기 수술후 첫항암 시작도 전에 재발 전이 되었습니다ㅠ

융
융딩l담보
2025.02.04 17:21 | 조회 2.7k

안녕하세요 카페에 적어보는 제대로 된 첫 글이네요

많은 정보를 받아가고 있어 카페 운영진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타카페와 다르게 광고를 일절 제한하는것같아 신뢰감이 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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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제 막 첫항암을 오늘부터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모르는 것도 많고 궁금한 점도 많아 답답한 마음에 저희 상황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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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아산병원에서 담낭암 최종진단받은 후

12/9 담낭절제, 간 부분절제 및 림프절 긁어내는 방법으로 수술

> 수술 잘되었으나 림프절은 최대한 긁어내었으니 잔존암은 치료를 해야한다고 수술하신 교수님께서 얘기하셨다고 합니다.

12/19 퇴원

이후 집에서 회복하시면서 먹을것도 잘먹고 하루에 걷기운동도 30분 이상 하시며 수술 통증이 점점완화되어 컨디션 좋아지시는 걸 느낀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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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외래진료 후 CT 촬영

1/17 종양내과로 옮겨 CT 촬영한 결과로 외래진료받는데 재발한것같다, 약을 바꿔야하니 PET검사 필요

1/21 PET 검사, 1/31 다시 진료 일정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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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증상이 보여 19일에 아산병원응급실로 가서 20일에 시술받으시고 연결해준 작은 병원으로 옮겨 일주일 입원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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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응급실에서 받은 CT를 그냥 무작정 영단어를 네이버에 검색해가며 번역해보니 전이가 많이 진행된것 같다 해석되었습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라 생각하여 일단 저만 알고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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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진료 받으셨는데 PET검사에서도 재발 전이 확정, 전이가 이미 많이 진행되어 나을 수 없다. 항암치료는 생명연장 목적이며 암이 더 커지지 않게 막기 위해하는것이고, 이또한 확률이 낮아 2~30%만 약효가 듣고 2~30% 안에 든다고 해서 나을 수 있는것도 아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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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수술 잘받으시고 회복도 별탈없이 잘하셨었는데

수술 후 대처가 너무 늦어진 것 아닌지 싶은 생각에 아빠가 병원에 불신이 가득해지셔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아빠에게 설명드리고 싶어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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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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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3 진료날 적어도 CT 촬영한 결과로 교수님 진료 하고 바로 방사선이든 항암이든 들어갈 수 있는 조치가 진행되었어야 하는것 아닌지.. 수술 후 첫 재발 확인되는게 1/3촬영 결과에서인데 1달이 지나서야 항암치료를 시작하니 그 사이 다 전이되어 복부에 퍼진 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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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림프절에 잔존암이 남아있는것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 왜 PET가 아닌 CT로 경과확인 > 또 PET 촬영하면서 1달이라는 시간을 흘려보내게 된걸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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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첫항암도 시작해보기도 전에 수술 후 경과가 이렇게 안좋을 수가 있나요...

수술한게 아무것도 못해보고 시간만 끌다 도루묵이 되어 버리니 심리적인 부분에서 저도, 환자보인인 아빠도 감당이 안되어서 이게 어떤 케이스인건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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