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난소암으로 항암 6회 완료 후 3회 추가 여부....

도
도오잉l난보
2025.03.20 17:00 | 조회 630

안녕하세요.

난소암을 가진 엄마를 둔 30대 딸 보호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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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아니고 마지막이라 생각한 6차 항암 이후

첫 외래 진료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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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컨디션은 좋아 지셨지만

두통이 잦아서 좀 힘들어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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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의 이유는 알 수 없으며

뇌 CT,MRI 결과 정상이셨습니다.

피검사 또한 변동없이 정상이시라고 말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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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첫 질문이

제가 항암을 몇번 한다고 했지요?

답: 6회가 기본이고 결과보고 3회를 추가할지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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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후

저희에게 항암을 3회 할 지 말지를 정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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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3회 더 하시죠!

했으면 엄마가 선생님이 하시라니 하겠다 이런 마음으로 하셨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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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6회가 마지막인 줄 알고

더는 못한다고 죽었다 살았다고 너무 힘들었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항암 중 수혈도 받으시고 입원도 오래하시고 응급실 내원이며

엄청 힘들어 하셨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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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항암 하시는 분들이 힘드시겠지만...

항암을 하는 본인도, 지켜보는 가족들도 너무 힘든건 사실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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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피검사 수치, 복부CT상 정상이며 좋다고 하셨습니다.

수술시 병기가 3기 C 였고, 자궁 및 난소 난관 모두 제거

심장 아래로 있는 모든 림프절을 제거 하셨어요.

교수님께서 림프절 전이까지 염두에 두시고 하신거라고 하셨고

진단검사결과지에서는 임파선 전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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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에게 선택권을 주시고

1,2번이 아니고 할꺼면 3번을 다 해야 하고

해서 안좋은 건 없다. 더 하면 분명히 재발확률이 조금이라도 낮아 질 것이다.

이렇게 말씀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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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매하다고만 하시고 선택권을 저희에게 주셨어요.

저희가 고민하시니 pet ct 찍어보고 결정하자고 하셔서

예약 후 2주뒤에 방문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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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가 깨끗해서 아마 pet ct도 괜찮을 듯 싶지만

혹시 모르니 해보시자고 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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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희는 선택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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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본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엄마에게 고민해보라고 말씀은 드려놓았지만

보호자 입장에서도 고민이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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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변이는 없어서

3회 추가로 진행하더라도

기본 6회와 같이 카보+탁셀로 진행 할 듯 싶습니다..

ㅜㅜ

​

엄마에게 어떤식으로 말씀 드리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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