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랑 이제 시작입니다.

진
진효l췌보
2025.04.22 10:26 | 조회 806

엄마 나이는 만으로 83세. 피검사하다가 알게 되었고 췌장암 2-3기 진단 받으셨어요.

크기는 3cm가 안되는데, 임파선 전이가 하나 있어서 2-3기 받으셨어요.

현재 1차 항암 마치고 요양병원으로 옮겨서 각종 영양제 맞으며 휴식을 취하는 중이신데,

속이 좀 울렁거리는 증상 때문에 패치 하나 붙이신 거 말고는 다행히 다른 부작용은 아직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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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마가 힘드시지 않게 암이 느릿느릿하게 진행되거나, 기적처럼 뿌리가 뽑혔으면 좋겠어요.

비록 전과 같지는 않더라도

그냥 지금처럼 만이라도 90세까지는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제가 바라는 엄마 기대여명은 95세였는데, 5년 하향 조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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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매일 기도하고, 기적을 바라는 중이에요.

홍수, 지진, 씽크홀, 화재... 우리는 한치 앞도 모르는 거고,

그러니 암도 한치 앞을 모르는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여기에 부정적인 댓글은 사양입니다.^^

우리 모두 희망을 갖고 하루하루 잘 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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