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3차 항암하고 왔어요. 약 추가

물
물결ㅣ자내본
2025.08.12 14:10 | 조회 833

안녕하세요. '웃자오늘도'입니다.

​

올해 5월말에 복막암 4기(자궁내막암선암) 최종 진단 받아 어제 표준항암 3차하고 왔어요.^^

​

저는 입원항암을 해야해서 대기만 2주하고 항암하고 왔어요. 삼성병원 입원항암 대기자가 많다고하니 참고하세요.

​

저는 이번차부터 표적항암제 추가 되었어요.

바베시 주맙(아바스틴)으로 급여로 처리 된다고하네요.

급여가 된다니 안심되네요. ^___^♡

​

입원 항암을 올때마다 여행가는 기분이에요.

입원할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환우분들을 만나 이야기 여행을 떠날까 설레이기도 합니다.

​

6인실에 배정되었는데 모든 환우분들이 기독교인들이였어요. 각자 은혜 입은 일들 간증하듯 이야기 나누고 눈물도 글썽였네요.

​

하나님의 은혜였을까 암진단받고 20년째 치료 받고 계신분도 계셨고 5년차 4년차 다들 긴 시간 재발과 전이로 항암과 치료를 받고 계셨어요. 은혜 받고 온 기분이였어요.

항암 끝나고 병실을 나오는 마음이 무거울 정도로 아쉬웠답니다. 모두 잘 치료되길 기도합니다.

​

옆 환우분이 비타민 음료수를 직접 챙겨오셔서 나누어 주셨어요. 병원에 올때 주변분들 챙겨준다고 가져오신 그 마음이 너무도 따뜻했어요. 짐가방이 무거우셨을텐데... 어찌나 그 마음이 아름다운지..감동(사진으로 마음에 담아두기)

​

저는 든든한 항암군단과 표적항암 군단이 들어왔으니 더욱 열심히 체력관리해서 저의 면역력을 올려야 겠어요.

​

다들 긍정에너지로 마음에 먹은 일들 천천히 실천하며 힘내보아요. 화이팅입니다~!!

​

​

다행히도 2주 늦은 항암이였지만 종양표지자 검사는 정상으로 잘 유지되고 있네요.

항암 너무 늦어져서 초초해하시는 분들에게 안심되었음하는 마음에 올려보아요.

다 잘 될꺼라 믿어봅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14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