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49재를 앞두고 엄마가 꿈에 나와주셨어요

엄
엄마사랑해영l췌보
2025.10.04 13:04 | 조회 913

엄마가 천국으로 소풍을 떠난지 오늘로써 46일째

그동안 악몽만 꾸고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엄마라는 존재와 내 주위 사람들이 자꾸 떠나고 저는 그걸 막아내지 못하는..그런 악몽만 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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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를 앞두고 엄마가 꿈에 나왔어요

첫장면은 병원이였는데 마지막엄마 모습과 다르게 엄청 마른 상태의 엄마였어요

저희 엄마는 마지막에 온몸이 다 부었거든요..

마른엄마를 보고 친정집으로 장면이 바꼈는데 외가,친가 친인척들이 다 모인 자리였고 다들 마지막을 준비하는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거기에 엄마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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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플때 모습 그대로 얼굴에 살도 있고 머리는 드라이까지 넣고 진주귀걸이를 하고 평소 엄마가 입으시던 하얀색 자켓을 입고 계시더라구요 너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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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엄마랑 마주치자말자 아무런 말씀은 없었지만 서로 꼭 안고 마치 마지막 사진을 찍자는 거처럼 모션을 취했는데 갑자기 통증을 느끼시더라구요 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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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하얀색자켓, 바지는 병원복에 링거를 맞고 계셨는데 링거가 빠지면서 피가 나왔는데 갑자기 집 밖에 늑대들이 피냄새를 맡고 들어올려하길래 제가 막 늑대들을 때리고 집문을 꽉 닫아서 우리엄마 절대 못 헤친다고 내가지킨다고..이러고 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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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 앞두고 엄마이제 간다고 마지막 인사하러 예쁘게 하고왔을까요...보고싶다 사랑하는 내엄마 이번 생에 내엄마여서 너무 행복했고 또 다른 생이 있다면 그때도 엄마의 딸이 되고싶어 사랑해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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