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 안녕

커
커피나나l난보
2025.11.16 18:02 | 조회 901

엄마의 옷들 신발들 다 정리하고도

생전 좋아했던 옷 몇벌 신발 몇켤레

그리고 위패와 영정사진을 남겨놓았었는데

엄마가 아프지않은 곳으로 간지도 벌써 반년이상이 흘렀네요

이제 정리를 할까해요

​

사진과 위패를 그냥 정리하자니 마음이 안내키고 슬퍼서

유품소각업체에 맡겨서 하려고 합니다

​

엄마! 엄마의 생각이 안나는 것도 아니고

눈물이 안나는 것도 아니야

다만 거기서는 부디 평안하고 주사바늘과 약 없이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내 마음처럼

엄마도 내가 행복하게 웃으며 보내길 바라는걸 알기에

웃으며 엄마를 그리워하고 내 생활을 잘 지내보려해

사랑해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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