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르막길 (옵디보+옥살리+5FU)항암5차~8차

하
하루키ㅣ위본
2026.01.13 17:45 | 조회 790

10월 27일 4차 항암을 시작한 후 11월 8일 첫 ct촬영을 했고 11월 13일 외래 때 경과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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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없음 이랍니다. 어차피 큰 기대는 안했었고 이대로 쭉 유지만 되어도 성공 이라는 생각에 내성 안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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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쭈욱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거죠? 여쭤보니 그게 쉽지 않은일 이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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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현실에 다시한번 정신을 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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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항암 부터는 회복 시간이 조금 더뎌져서 17일 간격으로 항암을 받기로 했고 3일 회복기간이 더 생기니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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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조절이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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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매일 운동하며 낚시도 다니고 탁구시합도 다니고 출근도 하고 조금씩 삶의 질이 올라가고 몸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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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됩니다.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것만 먹고 바른 행동만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감사 기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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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주위 지인과 어렵은 사람들을 생각하고 도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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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화살처럼 흘러 12월 1일 6차항암, 18일 7차 항암, 1월 5일 8차 항암까지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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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살리플라틴 항암 시 발진, 가려움, 오심 부작용 이슈가 있어서 3시간 동안 아주 천천히 맞았더니 괜찮아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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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요주의 인물로(?) 알아서 간호사분들이 천천히 놔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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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좌절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고 내 자신과 의료진을 믿고 신뢰하며 일비일희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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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나아가겠습니다. 그러다 뒤 돌아보면 어느덧 오르막길은 끝나고 정상 이겠지요. 꼭 기적을 만들겠습니다.

1월 9일 홍천강꽁꽁축제 얼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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