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상급병원 전원 후기

바
바다나무l위보
2026.01.23 18:33 | 조회 2.1k

전원 고민부터 성공까지 많은 도움 받았기에 제 후기 남깁니다

어느날 갑자기 4기암 진단 후 정신없이 아산병원 응급실 통해 입원 및 응급항암 및 치료 진행중,

도저히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투병이 어렵다는 판단에 전원 고민하다 동행서 많은 도움 받아 세브란스 정민규교수님께 외래잡고 오늘 진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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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치료 내용은 이러합니다

49세 남 위암 4기말 복막 간 뼈전이

1차 응급으로 표준항암

2차 옵티보- 간 전이 발생으로 실패

3차 탁소텔 3회차 중 1회차 완료 후 전원결심

환자는 잘먹고 잘 걷고 잘 싸고 기력이 없을 뿐 중환자로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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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요청시

콜센터 통해 예약했고 예약하자 간호사실에서 전화와서 환자상태 체크했습니다

휠체어 등 본인 기력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는 받지 않는다 하셨는데 잘 움직인다 말씀드리고 예약 진행했어요

현장에 왔는데 본인 기력으로 움직이거나 말하지 못하는 상태면 진료 안된다고도 안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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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의뢰서

상급병원서 상급병원으로의 전원이다보니 기존 상급병원에서 요양급여의뢰서 안나온다고 안내 받았는데 막상 퇴원할 때 보니 나왔더라고요..?

안나온다는 안내에 부랴부랴 요양병원 알아보고 지내게 될 요양병원에 의뢰서미리 요청드렸던터라 하나도 없을까 걱정했던 의뢰서가 두장이나 생겨 문제없이 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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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견서

신세에서 꼭 있어야한다고 했던것이 소견서였어요 이 역시 미리 말씀드리고 퇴원하면서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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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후기

상급병원끼리의 전원은 명분이 있어야한다는 글을 보고 있는명분 없는 명분 다 만들어서 갔는데 막상 왜 옮기려느냐는 질문 자체가 없으셨습니다.

오히려 항암제 바꾸기 전에 일찍오면 좋았을텐데라며 아쉬워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처음엔 기존 병원서 탁소텔 3회차 다 맞았는데 효과없거나 약 또 바꾼다고하면 그때 와라하셨는데 그냥 지금부터 바로 봐주시면 안되겠냐고 부탁드렸더니 쿨하게 ㅇㅋ 해주시고 일정 잡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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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전원 완료하고나니 너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환자도 희망없이 맥없이 있다가 다시 기력을 찾은 모습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잘 따라가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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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닐 수 있는 전원후기일 수도 있으나 작은거라도 저에겐 큰 도움되었듯이 다른 동행분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도움 되었으면 해요

다들 힘내봐욥!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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