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내가 얼마 전 광범위 개복수술 및 하이펙을 마치고 회복 중인 환우 보호자입니다.
다른 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등과 허리 통증 때문에 힘들어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통증 양상
침대에 앉아있거나 복도를 걸어 다닐 때는 통증이 거의 없고 괜찮습니다.
그런데 침대에 등을 대고 눕거나 자려고만 하면 등 뒤쪽과 허리 전체가 조여오듯 찌르는 통증이 시작됩니다.
통증 부위가 한곳에 고정된 게 아니라, 간헐적으로 등 위아래나 오른쪽, 허리 쪽으로 위치가 이동하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오늘 교수님 회진 때 여쭤봤더니 수술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하셨고
오랜 시간 수술대 위에 누워있었던 근육 긴장 때문인지, 아니면 수술 후 무기폐나 자세 문제 때문인지 밤에 잠을 통 못 자니 곁에서 보기가 너무 안쓰럽네요.
비슷하게 개복수술 후 서 있거나 걸을 땐 괜찮은데 누울 때만 등·허리가 아프거나 통증이 돌아다녔던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실까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풀리는지, 혹은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 되었던 자세나 팁(베개 받침, 찜질 등)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모두 건강하게 완쾌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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