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의 상황 봐주시고 의견 부탁드립니다.
59년생(만 66세)
7월 초부터 소화가 잘 안돼서 식사를 적게 하시던 중 병원 내원. 식도염 추정 한달간 약 처방
개선되지 않아 8월 21일(금) 위내시경, 초음파 시행
(해당병원 원장님이 ct찍자 권유, ct의사 휴가로 월요일에 시행가능하다 하여 옆 병원에서 ct만 찍음)
21일(금) 옆병원 ct상 복막전이 소견 상급병원 이동 권함
(삼성, 아산에서 원발암을 알 수 없으니 전원 안된다 통보)
22일, 23일 몸이 좋지 않으심
24일(월) 서울오심, 상계백병원 응급실 내원, 피검사 엑스레이 소견 괜찮다고 혈종내과 외래 잡음
25일(화) 입원하며 검사 하기로 함.
8월 31일까지 흉부ct, pet ct, 조직검사, 유전자 검사함.
9월 1일 전원결정. 9월 4일 아산병원 첫진료
이후 협력병원(혜민병원) 입원
9월 11일(금) 재진료
이후 항암 전까지 협력병원 입원
9월 30일(수) 입원 항암예정
저희 엄마 첫진료터 일정이 꼬여서 항암치료가 많이 늦는 느낌인데 지난 금요일에 교수님께서 입원 항암하자시면서 입원날짜 밖에서 잡으라고 하셔서 기쁘게 나왔더니 입원 날짜가 너무 뒤로 미뤄진 느낌입니다ㅠ 진료실 앞에서 간호사님 붙잡고 더 빠르게는 안되냐고 말씀드렸더니 그나마 30일이 한가(?)해서 교수님이 그날짜로 찍어주신거다 허셨어요ㅠ 원무과에서는 그나마도 너무 밀려 있어서 30일 아침에 입원병동 있는지 확인하고 출발하라네요ㅠ
엄마의 상태는 백병원 입원해 계실때도 썩 좋지 않으셨고 9월 4일에는 복수도 차서 당일 복수천자도 했습니다. 그후로 괜찮으신듯 하였지만 어제 아산병원 외래때도 힘들어 하셨고 오늘도 컨디션이 안 좋으시네요..
자식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은데 이렇게 아산병원 항암만 기다리는게 맞는지 지금이라도 더 빨리 항암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맞는지 애가 닳고 마음이 힘듭니다.
항암은 표적항암이 맞는게 있어서 빌로이를 하실 예정입니다. 교수님이 쉽게 설명해주신 느낌인데 빌로이와 주사항암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먹는 항암제도 있는데 그건 독하다고 주사항암이 나을거라고 하셨네요.
8월 말부터 지금까지 숨쉬기 조차 힘든 시간들이었는데 또다시 3주 가까운 시간을 이대로 흘려야 하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경험하셨던 분들 첫항암 이렇게 늦어도 되는지, 더 적극적인 진료를 알아 봐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글들을 검색하니 4기라 해도 환자분들 컨디션은 제법 괜찮았던 것 같은데 저희엄마처럼 아프시면서 첫항암 기다리신분이 계신지 궁금합니다ㅠㅠ
아니면 내일부터 아산병원에 전화하면서 재촉(?)이나 빠른 입원 말해봐도 될까요??ㅠㅠ
번외로 교수님은 엄마 상태를 대충은 아시는 상태십니다.(진료시간 자체가 너무 짧아서 구구절절 말씀드릴 시간도 없었네요ㅠ) 그래서 협력병원 잡으라 하시고, 엄마 항암 몇번 하시고 나서 지방에 내려가셔야 하지 않겠냐~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ㅠ(그런데 30일에 입원을 잡아주셔서ㅠㅠ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 ─── ‧⁺ ⋆☆ ⊹˚. ─── ⋆‧⁺⊹˚.⋆ ─── ‧⁺ ⋆☆ ⊹˚
1. 게시글, 댓글, 닉네임에 초성을 사용하지 마세요.
2. 게시글을 삭제하여, 타인의 댓글까지 삭제하지 마세요.
3. 가입인사 삭제, 가입정보 비공개 전환하지 마세요.
4. 회칙과 공지를 엄격하게 적용 중이니,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