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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뼈전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힘
힘내요 내사랑l난보
2026.09.14 01:45 | 조회 722

난소암 3기 진단을 받고 난소와 일부 림프절을 제거한 뒤, 독성항암 6차와 표적항암치료를 30회 이상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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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년 동안 재발 없이 지냈고, 완치 판정을 받은 지 불과 두 달 만에 다시 암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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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암항원 수치는 정상이었지만 흉골 부위 통증이 계속되어 응급실을 찾았고, CT 촬영을 통해 재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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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이 흉골로 바로 전이되어 재발하는 경우가 워낙 드물어서였는지, 그동안 6개월마다 받았던 정기 CT도 주로 하복부 위주로 촬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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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일찍 발견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억울한 마음도 있었지만, 당시 검사 방식상 어쩔 수 없었다고 하니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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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후에는 혈전 문제까지 다시 생겼습니다. 과거 제거했어야 했지만 그대로 남아 있던 혈전 필터에 많은 혈전이 뭉치면서 한동안 걷지 못해 휠체어 생활을 했고, 응급실에 실려 다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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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도 여러 가지로 억울한 부분이 있었지만, 누구에게도 제대로 된 설명이나 사과를 듣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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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의료진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알고 있기에 지금까지 불만을 크게 표현하지 않고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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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재발 후 카보플라틴+파클리탁셀 항암을 11차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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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골에 있던 병변은 치료에 반응해 많이 줄었지만, 치료 도중 갈비뼈 쪽으로 새로운 전이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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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오른쪽 가슴과 겨드랑이 쪽에도 처음 재발했을 때와 비슷한 통증이 생기고 있어 또 다른 전이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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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항원도 한동안 크게 떨어졌다가 최근 다시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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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지금 항암제를 계속하는 것이 맞는지, 다른 항암제로 변경해야 하는 건지 저희로서는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담당 의료진은 한 차례 더 항암한 뒤 CT 결과를 보고 결정하자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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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담당 의료진을 믿고 치료를 따라가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다른 병원에서 세컨드 오피니언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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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분들이나 보호자분들이 계시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제가 보호자로​서 무엇을 준비하고 확인해야 하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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