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떻게 해야할지 여쭙니다.(위암 복막전이, 첫항암)

푸꾸옥청l위보
2026.09.17 10:50 | 조회 463

아산으로 옮겨서 진료받았고 곧 첫항암예정입니다.

문제는 엄마의 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살도 엄청 빠진 느낌이고 너무 힘들어하십니다.

통증보다 불편함(?)이라고 호소하시고 기력이 없다 하십니다.(어느 순간부터 힘드셔서 짜증도 있으셨고, 전화는 잘 받으셨는데 이제 전화도 잘 안 받으세요. 간호간벙통헙병동에 계십니다. 어제 뵙고 왔어요.) 협력병원에서 식욕촉진약도 주시고 영양제(하얀색)도 계속 맞고 계신 상황인데 보조적인 치료이다보니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상계백병원 8월 25일 입원부터 지금까지 거의 한달 입원이신데 근육도 다 빠진 느낌이고 기력이 없으시니 항암 잘하실 수 있을까도 싶습니다.

아산에 전화했더니 입원날짜 당기는건 어렵다 하십니다.

9월 4일에 복수천자 한번 했습니다.

협력병원 입원 후로는 복수가 없어서 빼진 않았고 붓기가 빠지면서 더욱 마르신 느낌입니다ㅠ

엊그제는 배변이 어려우셔서 관장도 한번 했고, 지난 토요일에는 오한도 있으신 것 같았습니다. 엄마는 자꾸 말라가고 상태는 더 나빠지는 것 같은데 항암이라는 치료 수단밖에 안 남은 느낌입니다.(항암도 사람 잡을텐데 이렇게 항암이 기다려지기도 하네요ㅠ)

다른 장기 전이는 없는데 복막전이가 워낙 위험하고, 엄마 상태가 안좋으니 밤에 잠도 안옵니다ㅠ

4기 복막전이 첫항암전에 이렇게 힘들어도 될까요? 하루 하루 피마르는 느낌에 자식으로서 할 수 있는게 없어서 허탈합니다. 빨리 항암을 해줄 수 있는 병원에 가야하는게 맞을까요? 분서대도 엄청 고민했었는데 거리가 멀어서 포기했었습니다. 지금은 분서대라도 빨리만 해주신다면 모셔가고 싶네요ㅠㅠ

비슷한 위기 겪으셨던 분들 그냥 이대로 버텨야하는지 다른 빠른 곳이 있는지 경험 좀 나눠주세요ㅠㅠ

⊹˚.⋆ ─── ‧⁺ ⋆☆ ⊹˚. ─── ⋆‧⁺⊹˚.⋆ ─── ‧⁺ ⋆☆ ⊹˚

1. 게시글, 댓글, 닉네임에 초성을 사용하지 마세요.

2. 게시글을 삭제하여, 타인의 댓글까지 삭제하지 마세요.

3. 가입인사 삭제, 가입정보 비공개 전환하지 마세요.

4. 회칙과 공지를 엄격하게 적용 중이니,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 ⊹˚. ─── ⋆‧⁺⊹˚.⋆ ─── ‧⁺ ⋆☆ ⊹˚

Naver
목록으로

댓글

4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