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벌써 보고싶은 엄마..

건
건강하자건강이최고
2021.08.23 08:32 | 조회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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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중환자실에 계신 엄마생각나고 너무슬퍼서

새벽까지 출근해야하는 신랑 붙잡고

대성통곡을 했어요ㅜㅜ..

아직 그래도..계신데 왜 이렇게 슬픈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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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암 검사 끝나고 집에 돌아와

일주일뒤의 항암날짜 기다리면서..

이렇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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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걷지도 못하시고

말도 어눌하게 하시고..

그때 부터 벌써..뇌는 죽어가고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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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언니 오빠랑 있을땐 감정조절

잘하고 있었는데..

집에 오니깐 감정조절이안되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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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생각해봐도 뭐가 잘못이였을지 모르겠고...

처방 받았던 약들도 꼬박꼬박 맞춰드렸는데

뇌는 언제부터 망가지고 있었던 걸까.!

엄마 처음 병원간지..이제 한달이 안됬는데..

이렇게 갑자기 이별을 해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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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보고싶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무섭고 슬퍼요...ㅠ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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