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삼우제 지내고 왔어요.

채
채유니
2022.01.23 23:08 | 조회 909

오늘 삼우제 지내고 왔어요.

엄마가 돌아가신지 5일째라니...

실감이 안나네요...

남편과 아이들 데리고 갔구요.,

둘째아이가 발달장애가 있어

남편이 아이 안고 있고 큰딸과

제가 먼저 엄마께 절 올렸어요..

흐르는 눈물이 멈추지 않고

엄마 엄마 목 놓아 울며 인사드렸네요ㅠㅠ

이어서 작은아이 제가 안고 남편이

인사드리고 평소 좋아하시는 음식

드리면서 있다가 왔어요.

제가 그냥가기 아쉬워서 작은아이에게

ㅡㅇㅇ아 외할머니 빠빠이 ~~ 하고 시키니

손으로 빠이빠이를 하는데 눈물이 또...

8살이고 아직 말을 못하는 아이인데ㅜ

외할머니 돌아가신건 아는지 ㅜㅜ

사위. 딸. 외손녀. 외손주 인사 받으셔서

좋으셨을꺼라 생각하고 있어요...

​

하고싶은말 해드리고 싶은말이

너무 너무 많은데..

그중에 제일 하고 싶은말이 엄마라고

부르고 싶어요ㅠ

​

그래서 눈물이 나올때

서럽게 소리치며 울때

ㅡ엄마 엄마 ㅡ

이러면서 울게 되나봐요...

보고싶어요.ㅜ엄마가....ㅜㅜㅜ

사랑해 엄마.,

​

고생 슬픔 외로움 아픔 희생 배고픔 이런거

없는 좋은곳에서 편히 쉬어 엄마..

사랑하고 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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