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 생일 축하해 ~~ 5분 남았지만... 나에게...

최
최강동이
2022.01.25 00:29 | 조회 1.5k

나에게... 남편 소천후 약 한달후 쯤.... 내 생일 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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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버텼다.. 최강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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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천사는 꿈에서 그렇게 웃으며 뭐가 그리도 천국에서 잼있는 일이 많았었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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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만났는데... 어쩌고 저쩌고.. .신나가지고.... 그쪽 세상에서 반가운 사람 만났나 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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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난 당신이 가고 나서 전쟁중이지.. 지금도 유치권 자들과 재판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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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도 더디고 재판부도 인사 이동으로 더디고..... 지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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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더디게 해결할것은 해결해 나가면서.. .아주 쪼금씩 해결 하고.. .또 바람잘 날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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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지옥인가? 싶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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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가고... 난 오열과 울고, 지치고 미친년 처럼 웃다가,,,,, 그러다 얼린 정자로 애 같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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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샘 한테 뻥쳐서 .... 배아 이식 받았었지.... 당연히 착상 4회 실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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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검진에서 유두종 바이러스? 저위험군 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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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개척교회 목사님과 다투며 (당신이 하나님을 믿다가 안믿어서 그래서 하나님이 대려간거라고... 내가 하필 세례 받는날 그렇게.... ) 오열하고,,,, 그러다가 그 교회도 올해 김포로 이전한다고 하네.... 마침 잘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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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과부 (나보다 먼저 혼자된 여자 25년 되었다며 서른된 딸과 함께 삶) 가 나에게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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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을 혼자 사느냐.. 얼마짜리냐.... 몇평이냐.. . 가족과는 연락하냐.. .그러더니 여기서 오늘 자기가 자고간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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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기서 잠을 자요? 잠은 자기 집에서 자야지요... 라고 했더니 자기는 아무대서나 자도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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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으면 분명 재산싸움 날텐데 건물을 교회로 해서 재산을 교회에 바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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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하나님이 건물과 재물을 지켜주실 꺼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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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잔 양호한 신체임에도 불구하고 평생 거의 일을 해본적이 없는 여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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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루하루가 전쟁 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맛있는거 맥주랑 막 때려 먹어요.. .지쳐서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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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인 일보다 머리 신경쓰는 일이 많아서 mri 이번 검사에도 뇌에 희끝희끝 한게 보인다길래..

오늘 오메가 쓰리 샀씁니다. ( 나에게 주는 내 생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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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그렇게 지쳐서 일을 하는데... 고소득자로 (상대적으로) 보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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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도사는 여기저기서 교회에서 전도사 급여?로 50만원 받고 보증금 등... 주변에서 후원 해주는 사람들 덕분에

일을 안하며 살고 있으면서 , 왜 싱크대가 다 썪었네.... 어쩌내 .. .임대아파트에 사네... 하면서.. 징징 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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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한번은 늦게 집에 들어와 지하철에서 엉덩이 만진 아저씨와 경찰서 가서 합의금 400만원 뜯어냈다며,

자기집에 누가 몰래 들어와 관음증 처럼 뭘 만지고 훔쳑가지는 않고,, ,그런 미친놈이 있는데 1000만원은 뜯어낼수 있겠죠? 라며 저에게 묻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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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털털이 똘아이면 어떻하냐... 경찰에 그냥 신고 하시라고.. 하니,, 합의금을 받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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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전도사의 사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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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관계자 (저는 새신자라 사람들 잘 모릅니다.) 어떤 분께 물어보니 한번도 그런얘길 자기한테는 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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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돈이 없어서 이사도 못간다는데.... 딸이 제발 이사가자고 미칠려고 한다며,, 저에게.. 맨날 징징 거린다고 하니, 우리한텐 한번도 그러말 한적 없다길래.. . 왜 나한테 만 그러지...? 라고 생각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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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생일 이모티콘과 꽃 빤짝빤짝한 사진 등... .그렇게 교회 두분이 문자 보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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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목사님과 좀 실랑이 하고 나서,,, , 냉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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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라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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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죽으면 분명 재산 싸움 날꺼라며 교회에 바치라는데.... 제가 아파서 쓰러지면 정말 아무도 모를꺼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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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전화 외 에는 친구들도 전화 잘 안와요... 제가 인간관계를 좀 대인기피로 살다가 남편이 먼저 소천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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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뭐하고 살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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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이신 고모가 세상에는 이겼으나 마귀에게는 졌다며 돈만 벌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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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ㅈㅇ 이 공시지가를 올려놓은걸 어쩌라고요.... 제가 올렸습니까? 마귀가 올린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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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서 세금 많이 냈다고 하면 귀싸대기 맞을꺼라는거 알아요... 아무도 공감하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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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혼자고,, 재수없는 여자,, 잘난척 하는 여자... 돈만 있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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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중 하나는 그래도 넌.... 이라고 말하며 쌀쌀 맞게 대하더군요.... 내가 너 요즘 심란한가 보네... 알았다고 했더니,

요즘 얘민 했다나요? 아들 군대문제.. .등... 코로나 때문에.. 일 그만두고..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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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친구는,,, 이제 우리 나이도 50 인데... 모임에 공주놀이 해야지... (아들 둘 다 키워놔서) 이제 심란하고 부정적인 얘기 하는 사람은 손절 한다나요?

괜실히.. 내가 민폐구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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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의 고충 따윈 듣고 싶지 않고, 들어주는 사람은 십일조나 재산 다 교회에 바치라고 하거나,

남의 고충이 자기 행복인거 (결과적으로) 아닌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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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생각하면 안돼지... 하며 약 2달 전 부터 양극성정동장애 (조울증) 약을 시계 보고 먹습니다.

먹고 안먹고 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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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늦게 오는데.... 깨는게 힘들어요... 그리고 4일 안먹었더니... 막 불안하고 밤에 화가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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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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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 내 남펀은 오진과 방치로 너무 시간을 끌어서... 살수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

건강검진에서 안나와서.. 췌장암 4기 판정 받고 2달만에 소천 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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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귀하게 내가 대해 줬어야 했는데..... 우왕좌왕 하다가... 손도 못쓰고 .. .너무 아쉬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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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게 간사람을 하나님 배신자라고 (장례식 직후 교회에 300만원 감사헌금 냈는데 그런말 들으니.... 짜증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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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받고 교회 잘 나오라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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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이랑 집 팔고 김포로 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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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집은 미용실에서 1억이 더 올랐다고 하더군요.... 전혀 않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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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제 남편이 대출받아서 처음으로 2017년도에 산 집이였으니까요.... 그리고 아기 낳고 함께 늙어가려고 했던 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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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 이사가고 싶지 않고요... 제가 왜 한량처럼 교회 에 죽때리는 인간 이 되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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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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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나님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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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슨 체험 그런건 한적 없지만 비교적 꿈은 잘 맞는 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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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은 성관계 관심 없는 사람이였고.. .그렇다고 애정이 없는건 아니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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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줄 알았어요.. 다른 사람들도.... 연애 짧게 하고,, 노처녀 노총각이 만나.. 신혼여행 미국으로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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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피곤해도 얼굴이 씨껌해 지고,,,, 늘 피곤해 하고... (어릴때 부터 가난한 집 장남으로 고생을 많이 한건 알지만..)

피부 두드러기에... 코골이 무호흡증, 수면 중 하지 불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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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도 국에 밥만 말아먹고.. 반찬은 김치 만 주로 먹어요... 입이 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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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저 만나서 좀 입이 고급?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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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픈 사람과 애당초 결혼 한것 같아요.. .솔직히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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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타이마사지 중국마사지 두군데 회원가입해서 자주 마사지 받고.. 그래도 피곤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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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도 엉망.... 피부도 무슨 증식 사마귀 같은게 올라와서 레이저로 3번 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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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 내가 60대 노인이랑 결혼 한거 같다며.. .짜증 냈던게. ..죄책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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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 내 생일 지나부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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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했어~~ 최강 동이 ~~ 우리 자이언트 베이비 ~~ 덴마크 어린이!! 라며 제남편이 지어준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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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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