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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젊은 층 대장암 발생 '세계 1위'… 초기 발견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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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본l러키혀니
2022.11.06 10:52 | 조회 1.6k

50세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암으로 여겨졌던 대장암이 청년 중년층에서도 발생하는 추세다.

6일 랜싯 소화기 저널에 따르면 한국의 20~49세 인구 10만명당 대장암 발생률은 12.9명으로 조사 대상 42개국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특히 국내에서 그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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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대장암 검사는 50세 이상부터 권고되는 등 젊은 층의 대장암에 대한 경각심이 낮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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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미만 연령층은 대부분 증상이 발생한 뒤에야 대장암이 진단된다"며 "젊은 나이에 대장암이 발생할 경우 조기 발견이 잘되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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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의 예후는 50세 이상 환자와 비교해 50세 미만에서 더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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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대장암의 예후가 나이에 따라서 다른 것 때문이 아니라 젊은 대장암 환자들의 진단 지연에서 비롯된다.

젊은 층은 혈변, 변비, 뒤무직, 체중 감소 등 대장암을 시사하는 증상이 있어도 치질 등 별것 아닌 것으로 생각해 정밀검진을 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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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50세 이상 환자는 증상이 없어도 스크리닝을 통해 조기에 진단받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고, 증상 발현부터 진단까지 걸리는 기간도 훨씬 적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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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중에서는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육과 붉은 육류가 대장암의 발병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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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음주, 비만 등도 대장암 발병의 주요 위험인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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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는 아직 논란의 여지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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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에 대해서는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성 대장암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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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건강에 자신감이 있다 하더라도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혈변, 체중감소, 가늘어진 대변 굵기, 변비, 체중 감소,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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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위치, 깊이, 림프절 전이, 원격 전이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내시경 치료, 수술, 항암 화학 치료, 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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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가장 필수적인 치료법은 수술로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는 수술 전후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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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대장암은 5년 상대 생존율이 93.9%에 이를 정도로 치료 예후가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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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 혈관 침범, 나쁜 분화도 등의 위험인자가 없고, 점막에만 국한돼 있거나 점막 하층으로의 침범 깊이가 매우 얕은 경우에는 내시경적 절제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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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기 이후로는 수술을 통한 완전한 절체가 완치를 위한 기본적 치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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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대장암은 원발암의 진행 정도, 전이 병변의 위치, 개수 등에 따라 수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원발암에 대한 수술이 필요할지, 항암 치료 후 반응을 확인해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인지 등에 대한 의료진의 견해뿐 아니라 환자의 선호를 반영해 치료 방침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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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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