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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발견이 어려운 ‘고약한’ 암… 췌장암 의심되는 증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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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본l러키혀니
2022.11.13 10:11 | 조회 2.8k

췌장암은 암 중에서 생존율이 가장 낮은 ‘고약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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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췌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그 순간 “사형 선고를 받는 기분이 든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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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췌장암 생존율이 과거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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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17일 ‘췌장암 완치율 10년 내 두 배로’를 슬로건으로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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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을 주도하는 김선회 중앙대광명병원 외과 교수(췌장암네트워크 대표)는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한 자리 수에 머물러 있다가 최근에 두 자리 수인 13%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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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술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25%에 이른다”며 “10년 이내에 췌장암 5년 생존률을 13%에서 25% 이상으로 올리자는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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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와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우상명 내과 교수를 만나 췌장암에 대해 국민들이 잘못 알고 있는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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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다는데 건강검진이 의미가 있나? “췌장암의 증상은 다른 췌장 질환이나 소화기 질환에도 잘 생기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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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복통, 체중 감소와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훼장암이 이미 수솔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높다.

아직 춰장암을 조기 발견하는 혈액검사는 없다.

하지만 춰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몇 가지 있다.

일단 새롭게 발생된 소화불량이 몇 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나

가족력이 없는데 갑자기 당뇨병이 발생한 50대 환자 등은

훼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훼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춰장암 환자는​

컴퓨터단층촬영(CT)나 자기공명영상(MRI)검사,

초음파내시경검사가 조기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 교수)-춰장암의 원인은 밝혀진 것이 없다.

그래서 예방책도 없다는데 .맞다.

하지만 몇 가지 위험 요인이 밝혀졌거나 추정되는 있는 것이있다.

유전적 요인으로는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다.

춰장암의 90% 이상에서 이 유전자의 변형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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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 요인 가운데는 흡연이 발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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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소비와 음식물의 지방 함량이 췌장암 발생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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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교수) ”담배는 피우지도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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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의 1.7배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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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으로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암 뿐 아니라 모든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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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나 만성췌장염이 있으면 췌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니 적절한 관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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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의 일부는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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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직계 가족 가운데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한 명 이상 있거나, 발병 연령과 상관없이 두 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가 있다면 가족성 췌장암을 의심하고 정기적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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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 교수) ―췌장암은 수술 후 장기생존 가능성이 낮고 후유증으로 많다던데.”수술 후 장기 생존, 즉 5년 이상 생존 또는 완치율은 췌장암의 타입이나 병기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전체적으로 20~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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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암이 췌장 안에만 발견되는 1기 췌장암은 수술 후 완치율이 40~50% 이상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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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은 당뇨병, 심한 소화불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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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하고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췌장을 절제해서 생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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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부분의 췌장암 수술은 췌장을 절반 가까이 남기므로 수술 후 후유증이 오는 경우는 20%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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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후유증이 발생해도 음식 조절과 약물 치료로 조절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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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교수) ―수술 없이 항암제만으로 췌장암을 치료한다고 하면 ‘치료 포기’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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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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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화학요법의 치료 기간과 횟수는 항암제 치료의 목적과 항암제의 종류, 치료에 대한 반응, 부작용 정도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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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췌장암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1기나 2기의 경우는 수술 전후로 항암제 치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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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항암제 치료를 하는 기간은 치료 반응 혹은 수술 가능 여부에 따라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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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후 바로 수술하는 경우 항암제 치료를 대개 6개월 동안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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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술이 불가능한 3기, 4기 췌장암의 경우도 항암제를 통해 암의 크기를 줄여서 환자가 오래 생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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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호전시켜 환자가 살아있는 동안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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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 교수) ―환자에게 임상시험 대상자가 되라는 것은 더 이상 할 수 있는 치료가 없다는 뜻은 아닌가? ”새로운 췌장암 치료 약물을 개발해 동물 실험에서 효능과 안정성이 확인되면 그 뒤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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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기존 치료법의 효과를 넘어설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기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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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참여하는 환자가 안전이나 치료 효과, 경제적 문제 등에서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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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암네트워크(NCCN) 등에서도 췌장암의 항암치료를 할 때 임상시험을 할 수 있는 신약 적용을 우선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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