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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중 구토 심하다면.. '이 방법' 써보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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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본l러키혀니
2023.04.02 18:46 | 조회 1.4k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항구토제 효과

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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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은 5일간 항암 치료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항구토제 복용 이후 30분간 좋아하는 음악을 듣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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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토제란, 메스꺼움과 구토를 가라않히는

약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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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환자들에게 설문을 실시해 음악을 듣기 전후로 항구토제 효과 체감 정도를 점수로 매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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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좋아하는 음악을 들었을 때가 음악을 듣지 않을 때보다 항구토제 효과가 높았다.

연구팀은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 메스꺼움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작용이 억제돼 약물 효과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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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수술 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환자를 진정하는 효과가 있다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연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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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혈압, 심박수를 낮출 목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선곡한 결과 157명이 참여한 실험에서 신경안정제와 동일한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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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와 음악 중재를 병행했을 때 효과가 더 배가돼 정신건강 점수를 3.72 점 개선했다는 미국의사협회지 연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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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저자인 키어년 교수는 "항암 치료로 느끼는 메스꺼움은 위와 관련된 상태가 아니라 신경학적 상태로 볼 수 있다"며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이런 신경학적 상태를 완화할 뉴런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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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임상 간호 연구(Clinical Nursing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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