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1차 4일 후

원
원성l위보
2023.09.18 17:06 | 조회 542

진짜 2주간 정신없는 날을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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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어머니의 위암판정과 림프, 복막 전이 판정, 수술 불가까지 진짜 감정이 업다운으로 시간마다 변하고

그나마 까페에서 비슷한 분들이 열심히 받고 살아가시는거 보고 위안을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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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9월부터 바뀐 법 1차부터 옵디보를 건강보험으로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 하셔서 옵디보+옥살리+젤로다1650mg으로 항암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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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이틀 동안 먹는 약을 먹으면서 오심이 없었는데 약이 딱 끊기니 꽤 울렁거림이 있다고 하시네요.

저 가졌을때 입덧하는 느낌이라고 하시면서 이정도는 백김치 한숟가락 하면 된다면서 한숟가락 드시고 밥은 열심히 드시고 있습니다. 일단 4~5일차부터가 부작용 고비라는 까페글과 입원했을때 어머니와 동갑이신 분의 말을 들어서 이제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또, 지인 분 중 암 이겨내신 분이 있어서 많이 조언해주셨는데, 큰 부작용 없는거도 천운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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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부작용이라고 한다면 옥살리 밎고 침나올때 약간 기분이 묘하다는 느낌이 드신다고 하시며, 울렁거림만 있다고 하십니다. 변은 밥을 잘 드시니 잘 나오고 있는 중이신 듯하고요. 나머지는 육안상으로 제가 체크해드리고 있는데 다른 육안상 부작용은 없고 매번 아침에 일어나서 체크는 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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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은 잘 돌아다니십니다. 친구들도 잘 만나고 다니셔서 감기같은거 옳으실까봐 걱정되긴하는데, 먹는거랑 마스크 꼭 쓰고 친구분들 만나라고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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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평소에도 단백질을 안드셔서 많이드시라고 하고 있고 병원에서 영양사 상담 받으면서 추천 받은 단백질 영양제와 단백질 젤리도 마침 추석 특가라고 싸게 팔길래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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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셔보고 입맛에 맞는 제품이 있으면 그거 계속 사드릴려고요. 어짜피 제가 운동을 하면서 단백질 음료를 마시고 있어서 입맛에 안맞으면 제가 먹어도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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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수술까지했으면 좋겠지만 거기까진 아직 먼 것 같고 제발 항암 효과가 잘들어서 잘 이겨내셨으면 하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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