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가 소풍가셨어요 그동안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엄
엄마랑영원히l난보
2025.02.22 16:25 | 조회 3.1k

난소암 4기로 3년가까이 치료받으시며

늘 두번째 인생을 선물받은거라고..

하루하루 주어진 일상에 감사하며 비록 몸은 아프지만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씀하시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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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장무서워하던 장폐색이 왔고..

4개월을 굶고 고생하시다 소풍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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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프고나서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고

하고싶은말은 그때그때 미루지않고 나누고

매일 마음의 준비도 많이했는데

막상 다신 볼수없고 만질수없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 어떤말로도 위로가되진않지만 마지막에 너무 고통스러워하셔서 이젠 더 이상 아프지않아도 되는거 그거하나로 버티며 살아보려고요..

엄마 화장할때가 제일 힘들것같았는데

엄마를 제일 괴롭혔던 암덩어리들도 다 없어졌다고 생각하니 그건 또 다행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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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프시고 이 카페에 들어와서 두서없이 질문해도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어요

이 글을 보고계시는 모든 분들 꼭 완전관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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