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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엄마는 무사히 퇴원을 하시고 요양원으로 가셨습니다.
걱정보다 2배 더 병원비는 나와서 잠깐 충격 받고
이게 끝이 아니라는 사실에 체념하고
그렇게 엄마를 요양원에 들여보내고
집으로 오는 내내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허무한 생각에
더 허기지네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제일 쉽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점점 돈이 너무 무섭네요
카페 글 읽다보면
요양병원 한 달 비용이 500~800이라고 하고
비급여 항암도 하시던데
다들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존경스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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