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통증조절이 안되서큰일이네요..

베
베이브
2026.11.07 14:01 | 조회 326

전립선암 4기 아버지의 암성 통증 조절 관련해서 조언 구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전립선암 4기이고, 약물 관련 악골괴사(MRONJ) 때문에 턱 통증이 심한 상태입니다.

통증 조절이 쉽지 않아 지난주 화요일 종양내과 진료를 급하게 보고 진통제를 처방받아 왔습니다.

현재 처방받은 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펜타듀르 패치 총 30

울트라셋이알서방정 1정

돌발통증 시 복용하는 뉴신타 아이알정

그런데 약을 복용해도 통증이 완전히 잡히지 않고, 오히려 환각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잠깐 깨어 있을 때도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본인이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현재는 울트라셋과 뉴신타를 일단 중단한 상태입니다.

아버지는 신장 기능도 좋지 않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는 복용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전에 먹었던 소염진통제가 오히려 통증에는 더 잘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님은 연구년이라 12월에나 진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펜타닐 패치를 유지하면서 경구 진통제의 종류를 바꿔 부작용을 줄여보신 경험이 있을까요?

신장 기능이 좋지 않고 마약성 진통제 복용 후 혼돈이나 환각 증상이 나타난 환자는 어떻게 통증을 조절하셨나요?

암성 통증 약물 조절을 잘하는 마취통증의학과나 개인 의원을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버지가 통증 때문에 힘들어하시는데 약을 먹으면 정신이 흐려져서 너무 답답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보호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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